우리고장 3대 ‘장수촌’중 한 마을로 알려져 있는 남면 당항마을이 지난 1일 마을경로잔치를 가졌다.<사진>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올해 경로잔치에는 마을 경로회원 80여명이 참석해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 그리고 경로회 후원회(회장 김해열)가 마련한 음식과 정성스런 대접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탁동수 마을이장은 “해마다 마을주민들과 향우들의 도움으로 마을잔치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수마을, 경로하는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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