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구의 명예를 걸고" 천도교인들은 이 날 체육행사를
통해 단합을 도모했다.
 
  
남해에 사는 천도교인들이 지난 28일 남해갯벌생태학교에 모여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졌다.

남해교구청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남해교구(설천 비란 소재)와 포상교구, 고현교구, 선구교구 등 4개 교구 교인 300여명이 모여 한울님에 대한 마음을 드높이고 같은 교인들끼리의 단결심을 고취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남해교구 청년회 금암 김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후천개벽의 후세대로써 우리가 잘해야 지역의 천도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천도교 남해교인들은 1년에 한차례씩 체육행사를 통해 단합을 모도해오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