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화전문학제 시상식에 앞서 강철도 회장은 “운치있는 가을에 화전문학제를 개최하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금 거리에는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지역의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남해대학 2학년 장청수 학생이 대학부 최우수작에, 남해정보산업고 2학년 김금연 학생이 고등부 최우수작에, 해성중학교 3학년 한다정 학생이 최우수작에, 남해초등학교 3학년 김도형 학생이 초등부 최우수작에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후 최우수 작품, 우수 작품 등에 한해 시낭송이 진행됐으며 이날 열린 문학강연에는 소설가 박노수 선생이 강단에 올랐다.

다음은 제22회 화전문학제 수상자 명단이다.

■대학생부

▲최우수-남해대학 2학년 장청수 ▲우수-남해대학 1학년 박화신 ▲장려-남해대학 2학년 전영균, 남해대학 2학년 김민영

■고등부

▲최우수-남해정보산업고 2학년 김금연 ▲우수-창선고 2학년 박수빈, 해성고 1학년 천휘원 ▲장려-제일고 1학년 양민행, 남해고 1학년 김준경, 경남해양과학고 2학년 박준영

■중등부

▲최우수-해성중 3학년 한다정 ▲우수-물건중 1학년 이나라, 고현중 1학년 이홍경, 남해여중 2학년 강상아 ▲장려-창선중 3학년 정해윤, 이동중 3학년 김다정, 미조중 1학년 최은주, 상주중 2학년 홍진성, 남해중 1학년 정종훈

■초등부

▲최우수-남해초 3학년 김도형 ▲우수-해양초 5학년 박소영, 창선초 6학년 임호섭, 도마초 3학년 정슬기 ▲장려-도마초 4학년 장유진, 고현초 6학년 채선정, 이동초 2학년 정은솔, 삼동초 3학년 이명하, 미조초 4학년 강호진, 남해초 5학년 이슬, 미조초 6학년 최민정, 고현초 3학년 박수현, 창선초 6학년 전혜선, 설천초 6학년 윤기량, 상주초 4학년 김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