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일홍을 보는 순간 트위터에서 본 소설가 이외수 선생의 글이 생각나네요.
‘꽃은 잎을 그리워 하여 피고 잎은 꽃을 그리워하여 피지만 꽃이 피기 전에 잎이 져버려서 만날 수 없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상사화. 에혀, 사랑도 왜 그리 지랄 맞은지.’
그는 상사화를 그리움으로 이어붙였지만 그리움하면 저는 백일홍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백일홍 꽃잎 아래 저 이슬은 그리움 담은 눈물일지도.
"에혀, 사랑은 왜 이리 지랄맞은지."
이 백일홍을 보는 순간 트위터에서 본 소설가 이외수 선생의 글이 생각나네요.
‘꽃은 잎을 그리워 하여 피고 잎은 꽃을 그리워하여 피지만 꽃이 피기 전에 잎이 져버려서 만날 수 없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상사화. 에혀, 사랑도 왜 그리 지랄 맞은지.’
그는 상사화를 그리움으로 이어붙였지만 그리움하면 저는 백일홍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백일홍 꽃잎 아래 저 이슬은 그리움 담은 눈물일지도.
"에혀, 사랑은 왜 이리 지랄맞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