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기다림, 그리움’입니다. 삼동 내산마을 입구에 어여쁜 노란색 자태를 뽐내는 해바라기가 가득 피었습니다. 이 여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산바람을 쐬며 ‘자연에 대한 숭배’를, 이 곳에서 함께 하고픈 사람에 대한 기다림과 그리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해바라기와 함께 핀 코스모스를 보며 한여름 속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순박한 시골인심을 맛보는 것도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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