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아리도록 푸르단 말…. 바로 이런 장면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하얀 꽃이 자리를 내어 준 자리에 말 그대로 ‘신록’이 터를 잡았고 푸른 그라운드 위 축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의 몸짓에서 더없이 청신하고 싱그러움을 물씬 풍겨난다.

이래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칭하나 보다. 사진은 지난 9일 오전 경남도립남해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읍 4개 축구동호회(생원골, 우정, 백마, 화전) 친선경기 당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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