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인식에는 일본 심천클럽의 오노아키오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과 남해클럽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행사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우의를 다졌다.
남해클럽박문호 회장과 심천클럽 오노아끼오 회장이 조인식을 가진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
오노아키오 회장도 답사에서 “30년간 쌓아온 우정이 영원히 지속될 것을 믿으며 남해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 클럽은 각자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한 우정을 확인했으며, 일본클럽은 한국클럽에 청소년건전육성과 노인복지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양클럽은 1974년 첫 조인식을 갖고 매년 양국을 상호교류 방문하며 친선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3년마다 한번씩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있다.
/ 한 중 봉 기자 bagus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