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구대회는 남면축구회, 우정축구회, 창선축구회, 생원골축구회, 동산축구회, 고현축구회 등 6개 축구회가 참가해 그동안 쌓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대회결과 창선축구회가 우승을 동산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우수 선수상은 창선축구회 김대수 선수, 최다득점상은 창선축구회 박승주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상덕썬더스축구회는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노주 전임회장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