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타리클럽(회장 하종삼)은 지난달 27일 자매결연 마을인 남면 홍현1리 마을을 방문해 점심제공 및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남해로타리클럽은 유자회와 남해금산로타리클럽과 함께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남해로타리클럽은 관내 의료기관과 홍현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 및 치과 치료 등 의료봉사도 펼쳤다.

하종삼 회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도 하시고 마음껏 진료도 보고 갔으면 한다”며 “자주 찾아 뵙고 인사도 드리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홍현 1리 김순자 씨는 “오늘 점심도 한끼 해결해 주고 아픈 곳도 살펴주고 해서 고맙다”며 “그리고 해마다 찾아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남해로타리클럽 일부 회원들은 이날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미국 인디아나주 6560지구 도로시 단장과 5명의 회원들은 남해를 방문해 이충무공 전몰유허 및 이순신 영상관, 다랭이 마을 등을 둘러보며 관내 3클럽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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