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7일 다초구장에서 대표팀 선수들에게 전술지도를
하고 있던 청소년 대표팀 박성화감독.
 
. 

 

 

 

 

 

 

 

 

 

지난 2000년 이후 남해군을 자주 찾아 낯익은 단골손님인 청소년 국가대표축구팀(감독 박성화)이 새해 벽두인 지난 6일 또 남해를 방문, 지난해 12월 이후 불과 한달새 두 번이나 찾아왔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청소년 국가대표는 원래 훈련지가 목표였는데 폭설로 일정을 취소하고 남해를 오게 됐다.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17일까지 다초구장과 스포츠파크 등에서 자체 전술훈련을 실시하며 부경대, 중앙대, 호남대, 중아대, 고려대 등과 연습경기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축구를 좋아하는 군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올 3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릴 제14회 세계선수권 대회를 불과 3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오랜 시간을 남해에서 보낸 청소년대표팀이 이후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작성시간 : 2003-01-09 15:52:11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