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산유관기관단체는 지난해 12월 19일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선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대량마을 선박화재 피해어민들을 위해 선박 피해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 조성된 위로금 4,830,000원을 지난 17일 김춘웅(해양호), 김광수(양성호), 김태랑(대성호)씨에게 전달했다. <사진>

남해군수협 박영일 조합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선박을 잃어 생계가 막막해진 피해 어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며 “피해 어민과 가족들에게 조그만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