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조종제 신임서장
남해소방서 조종제 신임서장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0.02.21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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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

▲ 남해소방서 조종제 신임서장
“남해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담대한 포부 만큼이나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모습으로 믿음을 주는 제2대 조종제 남해소방서장, 1977년 7월 소방사 공채 1기로 소방에 입문해 풍부한 현장 활동 경험과 소방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느새 관할 직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그는 “남해군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믿음직하고 후덕한 인상으로 취재 시간 내내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준 그에게 ‘지역안전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편집자 주>

 

▲취임 후 관내 현황 파악 및 업무 보고 등 바쁜 일정을 보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 취임 후 주요 관공서 및 119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인사를 나누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남해에 내려와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관광산업’과 연계되는 ‘소방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재임 시 펼쳐보고자 하는 소방행정은

= 첫 번째로는 양질의 구조·구급 서비스를 확대하고 두 번째는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활동을 강화해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용 소방대를 활성화 해 각종 재난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과 가까워지는 ‘소방대’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령화에 따라 개인의 구조구급 수요, 안전관리 등에 대한 소방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이와 관련해 어떤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가

= 농어촌에는 고령인구가 많다보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특히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수록 움직임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는데 이를 위해 지역 내 119 홍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리카드를 별도로 작성해 효율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관내 이·통장 안전교육과 의용소방대 자체 교육을 통해 119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겠다.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급·구조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과 가까워지는 119가 되도록 하겠다.

 

▲올해는 남해 평리 인근에 新 청사 신축계획이 있는 것으로 안다. 언제쯤 군민들이 새로운 소방청사를 볼 수 있을지 청사신축 추진상황을 설명해 달라

= 2011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남해읍 평리 1092-1번지 외 23필지에 1만 1472m² 규모의 신축 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경 쯤 설계에 들어가 빠르면 올 11월 착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도시계획 결정고시가 3월말로 예정되어 있다.

 

▲얼마 전이 설이었는데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설 인사 겸 취임 인사를 해 달라

=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백호랑이해이다. 호랑이의 용맹스런 기상과 같이 군민들이 좋은 원기를 이어 받아 안전하고 편안한 한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남해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더욱 열정을 가지고 군민을 섬길 것이며 또한 외지에 나가있는 자식들을 대신해 ‘친아들’과 같은 존재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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