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와 도수산자원연구소는 자매결연을 체결 한 뒤 미조항 해상에서 대구자어 및 물메기자어 1천만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대표 이성용)는 지난 17일 남해군수협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상호 우의와 협력을 통한 교류를 이어가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수산자원의 보호와 관리 등 자율관리어업과 현장 실용연구를 원활히 하기 위해 체결된 협약은 지난 3일 개불방류 효과조사와 털게 종묘 수집 차 남해로 출장을 온 수산자원연구소 김상욱 소장의 제의로 이뤄지게 됐다.

이어 자리를 옮겨 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남해수산기술사무소,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관계자들은 자매결연식과 연계해 수정부화시킨 대구자어 700만마리, 물메기자어 300만마리를 미조 해안가에서 선상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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