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이동면향우회의 2010년 신년하례회가 지난 18일 동광동 부산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향우회는 ‘경인년을 맞이해 향우회의 단합과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하기 위해 신년회를 준비했다.
이날 박정삼 재부남해군향우회장, 박상세(남해읍), 최봉근(삼동), 하기태(고현)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신년 희망을 기원했으며 남해에서도 조정엽 면장, 한호식 군의원, 박정달 민주평통남해군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재춘 회장은 “백호의 기상으로 큰 날개짓을 하며 하는 일마다 모두 잘 되시라”는 덕담을 전하고 “자발적 참여가 향우회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박정삼 재부남해군향우회장도 “인화단결, 상부상조의 저신으로 향우회, 각종 소모임 활성화에 힘쓰고 특히 신세대 향우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해 희망찬 향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정학주 고문은 덕담을 통해 “삶은 주어진 것이지만 인생은 스스로 가꿔나가는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향우회는 한호식 군의원과 박광동 전체육회장(-본사에서 알아봐주길)에게 감사패를, 윤여홍 김청린 향우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또한, 장남인 고문의 쾌유를 비는 마음을 모아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재부이동면향우회는 남해신문부산지사에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쌀10kg 1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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