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삼동면향우회는 지난 13일 대한통운빌딩 시즈뷔페에서 임원들이 모여 신년회 겸 월례회를 갖고 새해의 발전과 단합을 다짐했다.
최봉근 회장은 “올해 향우회의 발전과 임원들의 단합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향우회로의 더 많은 참석을 위해 임원들이 합심 단결해달라”고 말했다.
회의 고문이자 재부남수동창회 이장춘 회장은 “감회가 새롭다. 선배들의 참석이 더 없이 반갑다”며 인사를 하고 “사람이 생을 마감할 때 베풀지 못하고 참지 못하고 즐겁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한다. 지혜롭게 계획을 세워 삼동면향우회가 좀 더 베풀고 즐거운 향우회로 발돋움 하길 빈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향우회는 2009년 향우회 활동보고와 재부남해군향우회 행사와 관련한 향우회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임원들은 올해 향우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하며 잔을 나누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향우회 다음 월례회는 3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