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의 최고 심의ㆍ의결기구인 제3대 항만위원(비상임이사) 8명을 확정하고 지난 11일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위원 임명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노기태 사장이기획재정부 장관 명의의 임명장을 신임 항만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총 14명의 항만위원 중 박정범 신항국제물류㈜ (해양상선㈜대표, ㈜스웨디쉬모터스 대표) 대표는 남해 고현 대사 출신이다. 박 위원은 “항만공사위원은 항만공사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3개항만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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