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는 지난 5일 초량동 노블리아 씨푸드뷔페 10층 소연회실에서 2010년 신년하레회 실무자협의회를 갖고 신년하례회 세부계획 점검과 진행사항을 검토했다.
이 담 사무처장은 “예년보다 행사의 규모가 축소되었기는 하지만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는 1월 8일 부산호텔에서 개최예정인 재부남해군향우회 신년하례회는 1부 하례행사와 2부 만찬 및 특별강연으로 꾸며진다.
1부는 개회선언, 내빈 상견하례,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향우회의 구심점이 될 향우헌장이 제정된다. 2부 만찬 및 특별강연에서는 약 1시간 예정으로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이 ‘사회변화와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향우회는 ‘특별 강연은 처음 시도되는 것이어서 강사 선정에 어려움이 컸다. 추천을 받은 3명의 강사 후보 중에서 딱딱하지 않는 강의를 하면서 남해 보물섬 아카데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강사를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향우회는 읍면 향우회 협조사항과 세부진행 업무별 협조사항, 팀 담당자 배정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신년하례회 당일 좌석을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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