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지족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2009년 12월 30일 연산로터리 해암뷔페 9층 대연회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김행곤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부산지역 동문을 비롯해 최봉근 재부삼동면향우회장, 서동례 재부삼동초 여성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남해에서도 오봉섭 총동창회장과 고문 등 많은 동문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평표 직전회장은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슴속에서 우러나올 때 동창회도 한결 더 성숙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신임 임원진에 대한 애정을 부탁했다.
최봉근 재부삼동면향우회장은 “신임 임원진들의 젊은 파워로 동창회가 더욱 뭉치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경인년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이어 동창회는 이현우 고문과 오상섭 초대회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한 후 임원선출에서 김행곤 신임회장 선출을 박수로 승인했다.
김 신임회장은 “4년 전 동문들의 노력으로 창립해 전 임원진들의 열과 성으로 이어져 온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모교와 후배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며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동창회는 향토가수 우희의 흥겨운 공연과 동문노래자랑으로 2부 행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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