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산악회는 지난 27일 팔공산 비로봉 산행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했다. 정기총회 이후 제3기 집행부의 첫 산행으로 2009년을 보내는 송년회를 겸하기도 했다.
박금환 회장은 “지난 45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된 등산로가 12월 1일자로 개방되어 자연이 잘 보존된 명산을 첫 산행지로 선택했다”며 “초심을 갖고 회원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며 건강도 챙기는 산악회를 다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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