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창선중 33회 동문회는 지난 19일 동광동 부산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병일 회장은 “동기들의 배려와 우정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문회는 이창호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강성현 이용일 장영숙 동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만찬과 송년의 밤 행사에서 동문들은 그동안의 회포를 풀며 여흥을 즐겼으며 지난 11일 창선중고부산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노래자랑 대상을 수상한 이향심 동기에게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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