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홍섭 신임회장, 장남인 재부남해군향우회 고문, 조준기 재부남해군향우회 부회장

재양산남해군향우회는 지난 16일 신도시 명품뷔페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갖고 박홍섭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양산에서 남해인의 긍지로 살아가는 향우들과 장남인 재부남해군향우회 고문, 하기태 재부고현면향우회장, 조준기 재부남해군향우회 부회장, 박창수 재부사하구향우회장, 양상길 재부사하구감천향우회장, 고기후 재부남면향인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김명수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정기총회의 막이 오르자 향우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향우회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태두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과 남해인들끼리 뭉치는 끈끈한 단결력이 유난히 빛난 한 해였다. 그 마음들이 계속 이어져 향우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부 정기총회에서 향우회는 업무와 결산, 감사보고를 하고 임원을 선출한 후 제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홍섭 신임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았다.
박 신임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화합,단합하는 남해인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겠다”며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우회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장남인 재부남해군향우회 고문은 “큰 일을 치르는데 마음을 보태주신 것 감사드린다. 남해인의 긍지를 갖고 이 곳 양산에서 똘똘 뭉치자”며 향우들을 격려했다.
하기태 재부고현면향우회장과 박창수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장도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향우회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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