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등학교36회 동기회가 지난 10일 초량동 미각참가자미횟집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동기회의 초대회장은 김종기 동문이, 부회장은 김진국, 총무에는 정길수 동문이 각각 맡아 동기회의 첫발걸음에 힘쓰기로 했다.
김 회장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마주하니 반갑다. 지금은 회원이 얼마 없지만 주위 친구들을 독려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여자동문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기회는 짝수달 두 번째 목요일 정기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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