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읍토촌향우회는 지난 13일 연산로터리 해암뷔페 9층 연회실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갖고 향우회 발전을 다짐했다.
곽용일 회장은 “같은 고향이라는 인연으로 만난 것은 보통인연이 아니다. 향우회가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박상세 재부남해읍향우회장은 “인재가 많고 덩치도 큰 읍향우회가 힘겹게 다시 시작했지만 이제 남해의 중심이 되었다고 믿는다”며 “토촌향우회도 으뜸이 되는 향우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고향마을에서도 김두숙 이장 등 고향사람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향우회는 이날 3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기로 결정하고 새해 만복을 기원하며 여흥시간을 이어나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