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장항향우회는 지난 9일 동광동 영빈관에서 송년의 밤을 갖고 2009년을 마무리했다. 박종문 회장은 향우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내년 한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라”며 더담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정수 고문은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향우회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임원들을 격려했다.
향우회는 내년 1월 말경 신년회를 겸한 임원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향우회는 박종문 회장이 지난 9월 남해에서 열린 배드민턴대회에서 50대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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