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중·고 부산동창회는 지난 11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서창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1부 정기총회와 2부 송년의 밤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는 창선인의 단결력을 과시하고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종윤 재부창선면향우회장과 조현선(재부해성중고)회장, 곽명균(재부남중)회장, 이장춘(재부남수)회장, 김재성(재부이동중)회장, 장명우(재부제일고)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동창회는 탁태식, 박남열, 이주상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강기태 직전회장은 “동창회의 위력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그 힘을 바탕으로 짧은 역사에도 회원 결속력과 단합된 모습은 과히 모범적이다”라며 동문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창회는 임원선출에서 서창호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2부 송년의 밤에서는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흥겨운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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