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한 류영실(60·사진)씨가 열린우리당 남해연락소장을 맡아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의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류 연락소장은 "같이 근무하며 당시 김두관 군수의 개혁적이고 깨끗한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젊은 후보, 김두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류 연락소장은 44년생으로 69년 남해군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산업과장, 내무과장, 설천면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1년 6월까지 기획감사실장으로 근무했다. 공직 퇴임 후에는 바른자치21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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