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남해군은 특산물 직거래와 쇼핑몰, 직판장 운영 등 유통 사업을 통해 8억원이 넘는 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유통판매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남해군유통협의회(회장 하희택)를 중심으로 서울, 부산, 진주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24회 열어 1억 824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또한 군 내외 직판장 운영으로 3억 72만원, 전자 쇼핑몰 운영으로 2735만원, 명절 특판행사로 3억 1645만원 등 총 8억 2692만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읍·면과 향우기업체간의 자매결연을 비롯한 백화점과의 자매결연, 읍·면·동 간 자매결연 등을 통해 모두 1억 2054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유통 판매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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