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 착공식에서 공사 전, 첫 삽을 뜨고 있다.
지난 22일, 남해읍 아산리 여성인력개발센터 건립 예정 부지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올 연말 준공예정으로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읍 아산리 361-5번지에서 부지면적 1,211m²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사무실, 강의실, 상담실, 놀이방, 여성단체 협의회 사무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강의실, 디자인실, 조리실, 3층에는 강당, 무대, 소품실, 샤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날 정현태 군수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착공하기까지 많은 고생을 한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곧 건립될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남해 여성들의 꿈과 희망이 꽃 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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