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제일고등학교동창회는 지난 11일 초량동 노블리아 씨푸드뷔페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동창회 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장명우 회장은 “동창회가 체계를 잡고 발전할 수 있는 힘은 임원진과 동문들의 의지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동창회에 대한 임원들의 협조와 동문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동창회는 회무와 재무보고, 집행부 구성에 따른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등 굵직한 현안을 논의했다.

동창회는 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원(분과위원장)을 보강해 기획분과, 문화분과, 행정분과위원장이 신설됨을 보고했다. 이어 하반기에 동문들의 단결력을 높이고 동창회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9월중 부산근교에서 단합대회를 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회지 발간을 위해 각 기수별 명단확보가 시급함을 공감하고 책임자를 선정해 자료수집에 가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어 동창회 발전에 관한 제반사항을 토의한 동창회는 오는 7월 3일 같은 장소에서 1차 이사회를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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