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완연한 꽃의 계절 봄이 왔다.

군내 곳곳에는 주말이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피어난 ‘봄꽃’들을 만나기 위한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멀리 가지 않고 동네 개울가를 걷기만 해도 충분히 기분 좋은 ‘화전(花田)’이 시선을 옮기는 곳마다 가득하다.

사진은 지난 4일 이동면 장평소류지 일대에 활짝 핀 튤립을 아빠와 딸이 함께 보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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