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표 회장(사진 왼쪽)과 장학금을 받은 남해대학학생들.
남해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읍 북변리 대교빌딩 3층 남해로타리클럽 회관에서 10월 첫째주회를 가지고 남해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서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은 남해대학 박현민, 김주영, 하정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사회에 봉사하는 로타리클럽 정신을 실천했다.

또 그동안 로타리클럽을 위해 노력한 ▲Four Stone 박덕우 ▲Three Stone 박문호, 이철호, 김민표, 장문호 ▲One Stone 장행복, 하종삼 회원에게는 뱃지와 증서가 ▲PHF 김윤섭, 김태석 잠보영, 최희옥 회원에게는 메달과 증서가 주어졌다.

▲ 고액기부 LEVEL 1(기부누계 1만달러 Eight Stone)으로 뱃지와 증서를 받은 이양기 회원.(사진 오른쪽)
특히 남해로타리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고액기부 LEVEL 1(기부누계 1만달러 Eight Stone)으로 이양기 회원이 뱃지와 증서를 수여받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양기 회원은 2004년 6월 29일 제35대 회장으로 취임해 홍현1리 마을과 자매결연 조인식, 제8년차 지구대회에서 본 클럽 및 개인 수상, 로타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로타리 공원 준공 등 다양한 일들을 했다.

이양기 회원은 현재 남해로타리클럽 로타리재단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실한의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해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1970년 4월 창립한 남해로타리클럽은 86년 7월 제17대 강한찬 회장의 장학기금 200만원으로 남해로타리클럽 장학회를 설립했다.

장학회는 현재까지 군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227명에게 552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