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피서철을 맞아 어촌체험도 절정을 이뤘다.

송정 한솔체험마을은 지난 18일 솔바람해변으로 피서를 온 관광객과 자녀들에게 그물을 이용해 고기를 잡는 원시어업인 갓후리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갓후리 체험에 참가한 가족단위의 관광객 500여명은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건강한 체험에 흠뻑 빠졌다.

양쪽 그물을 잡아 당겨 그물에 잡힌 다양한 바닷고기들을 맨손으로 잡는 즐거움에 아이들은 여름더위도 잊은 채 마냥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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