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관광객을 중심으로 피서지내 흡연의 폐해와 흡연의 해악을 알리는 '찾아가는 피서지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지난달 20일부터 한달동안 상주 은모래 비치의 여름구조 센터와 송정 솔바람 해변의 행정봉사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 홍보관에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금연상담 클리닉과 홍보 패널 설치, 금연 관련 책자와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상주 은모래비치에서 패널 설치와 금연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흡연예방 금연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한편, 남해군은 2005년 WHO 건강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지난 2006년부터 '담배 연기없는 마을'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에는 마을 주민 전체가 금연에 성공한 남면 홍현 2리 마을이 담배 연기없는 마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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