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 힘쓴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진래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노인회 시군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그간 노
남해읍 마을별 접종일자표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오는 13일부터 오늘 17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등이며, 올해는 생후 6개월부터 만 59개월까지의 영유아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는 등 대상자가 확대됐다. 오늘 17일까지 각
최근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 소식과 함께 ‘그래, 이참에 끊자’고 금연의지를 굳히는 군민들의 발걸음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월평균 20명이었던 방문자가 최근 들어 30~35명 정도로 소폭 증가했고, 상담관련 문의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보건소가 직장생활을 하는 군내 임산부 및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야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대상은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및 출산 수유부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8시까지 남해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외래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기 마사지법에 대해 진행된다. 건강교실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건강생활팀
지난달 30일 남해군생활체육회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첫 훈련을 실시한‘남해 HAPPY FC’남해사랑의 집이 최근 여성 지적장애인 축구단 창단을 앞두고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지적장애인들에게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창단 예정인 ‘남해 HAPPY FC’는 전체 15명의 회원을 모집하며, 축구에
군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권익신장 등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가 창립준비에 한창이다. 관내 사회복지현장에 근무하는 순수민간 사회복지사로 구성되어 창립을 준비하고 있던 관내 사회복지사들은 지난달 초 1차 모임을 가진데 이어 지난달 26일 창립발기인 모임을 열어 69명의 발기인을 중심으로 창립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상주체육공원 제3회 경남지역 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장애인 체육활동의 저변확대와 장애인 축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 창원, 고성, 의령 등 경남 각지의 12개팀의 2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11인제 장애인
남해군은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만 실시하고 있던 ‘희망키움통장사업’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사업 대상자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사진1장'장애가 있는 사회적 약자는 항상 받아야만 하는 걸까?'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은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을 지난 23일 남해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 사무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흥겨운 음악이 들려오는 그 곳에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의 팔다리를 주무르며 봉사활동에 전념 중인 초록색 티를
내년부터 시행될 남해군의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2015~2018)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심의회가 지난 23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심의회에는 박영일 군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하미자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위원이 참석해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온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지역보건법 제3조에 따라 향후 4년 동안 남해군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이끌 중장기계획인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각 지자체 보건소가 4년마다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분야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중앙과 지자체간 업무연계 및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남해군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군은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인적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남해군 희망울타리 구축사업’과 ‘복지 이장제’를 병행해 시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남해군 희망울타리’는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신속하
사진1장-경남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 이봉언 회장이 면사무소 사복지사화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빨래감을 거둬가고 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회장 이봉언, 이하 남해지장협)이 지난 18일부터 무료세탁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봉언 회장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기만하는 수혜자 입장에서 장애인을
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가 대대적인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 보건소 측은 최근 5년간 진드기 매개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신고현황을 토대로 진드기 매개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방역반을 구성해 8월 말부터 11월까지 수풀, 나무, 풀 등이 우거진 곳, 농가나 축사, 등산로 등에 집중 살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읍분회(이하 남해읍분회)의 사무실이 오는 10월 중 남해읍사무소 3층에 개소가 확정되며, 분회원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법의 시행 따라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부족으로 기초연금 지급에 차질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은 올해 사업시행에는 문제없지만 내년도 사업추진부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례1)기초수급대상자인 독거노인 A씨(65세)는 지난달 25일 처음 시행되는 기초연금 시행에 따라 기존노령연금 때보다 10만원이 늘어난 20만원을 지급받았다. 그리고 이달 20일 생계급여를 확인하고자 통장을 확인했지만, 7월에(39만원) 비해 10만원이 적은 29만원이 통장잔고에 찍혀있었다. 문의 차 읍·면사무소에 문의했지만, 기초연금 지급에 따라 그만큼의 생계급여가 공제된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장애인 거주시설 남해 사랑의 집(시설장 김충효)은 지난 12일 사천한마음병원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해 사랑의 집과 협력 기관ㆍ단체들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
먼저 국민의 척추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사)몸사랑 청소년건강지킴이단(김의숙 단장, 이하 몸사랑)이 지난 16일 남해군노인복지관을 찾아 1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체조와 재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장-지난달 29일 남해군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생활법률 특강에서 법률홈닥터 박지현 변호사가 강연하고 있다.관내 어르신들의 권익보호 및 법률문제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활법률 교육’ 특강에 대해 연이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남해군이 법률에 대한 지식이 없는 농어촌 노인들이 상속 문제 등으로 금전피해가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