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내년 202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생·학부모 등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8일(금)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은 경남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을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설문조사는 도민·학부모·교직원과 학생 등 두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경남교육청의 다각적 홍
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은 지난 16일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최용석 대령)와 고교-대학 간 연계교육과정 운영 및 신입생 우선 선발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해대학 본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대곤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최용석 공군항공과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공군항공과학고는 직업계고·전문대학·기업 간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고등직업교육기관 역량강화 및 교육혁신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
남해지역 교직원의 주거환경개선으로 남해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될 ‘남해교육지원청 제3통합관사 신축공사’를 위해 첫 삽을 떴다.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호)은 지난 16일 남해읍 북변리에서 남해교육지원청 제3통합관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심현호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환 남해중학교 교장, 최수연 남해여자중학교 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남해지역은 타지역 전입자 수가 많고 신규발령 교직원들의 비율이 높아 통합관사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이 다수를 차지하나 관사 부족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새롭게 건립할 제3통합관
남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심현호 교육장)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성균관대 강의실 및 실험실을 통해 , 의 주제로 실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각 분야별 전공 선생님의 지도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며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과학기술 창조력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 심현호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내년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에게 지원 전형과 대학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담은 오는 30일(수)부터 내달 9월 8일(금)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어 서부대입정보센터(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진주)에서 9월 4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학생·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한다.상담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
남해군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돌봄교실에 제공되는 도시락의 신선도 및 제공 방식 등 공급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기간 위생상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해군은 8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상주초등학교와 남해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배송 도시락 실태를 점검했다.군의 점검 결과, 학교별 편의에 따라 벌크 또는 개별 일회용 도시락으로 공급되고 있었고, 보냉가방에 보관돼 배송되었으며 배달된 도시락은 10분 내외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등 신선도가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남해군은 취약계층과 맞벌이 부모 자녀들이
경남도가 최근 공석이던 남해대학 총장 임용 추진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학 통폐합 추진은 일단 주춤한 상황으로 풀이되지만 경남도가 도립대학의 구조개혁은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대학 통합을 우려하는 군민들의 불안은 여전한 분위기다.경남도는 지난 21일 남해대학과 거창대학의 총장 임용 절차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대학은 전 총장의 중도 사임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공석이 돼 교무처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도립거창대학은 전 총장 임기만료로 지난 3월 21일부터 공석인 상태이다. 경남도는 도립대학 총장 부재로 인한 행정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호)은 지난 9일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109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강사로 초빙된 통영여자고등학교 손병욱 교장은 ‘청렴한 급식, 청렴할 결심’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청렴은 내가 모든 존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 일이며, 나 자신 못지않게 다른 존재들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급식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에피소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을 소개하며 청렴한 급식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 항공운항과(학과장 김주희)는 지난 5일과 12일 부산·경남 지역 고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전공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지역 고교생에게 실질적인 전공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목적하에 진행된 이번 전공체험캠프는 부산지역과 경남도 지역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직무 소개 △기내서비스 실습 △체크인 카운터·엑스레이 검색대 체험 △화재진압 △응급처치 △비상탈출 훈련 등 항공승무원의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학과체험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전공체험캠프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해 지난 10일 태풍 ‘카눈’에 대응한 원격 수업을 원활히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자 긴급 원격 수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점검주간’을 운영하였다. 도내 모든 학교가 점검주간에 참여해 긴급 원격 수업 전환 시에도 실시간 화상수업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지난 9일 긴급상황판단회의에서 개학 중인 도내 222개 학교의 원격 수업을 결정한 경남교육
남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심현호 교육장)은 메이커교육 기반 하계 집중수업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해영재교육원과 해양초등학교에서 초등수학과학반, 초등문학반, 초등발명반, 초등소프트웨어반 등 4개반 65명의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집중수업은 학급별로 3~5명씩 모둠을 조직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제로하우스 만들기, 도전! 단편 소설 쓰기, AI로 더 편리한 세상 만들기, 차례를 쉽게 도와주는 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학생들의 호기심,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호)은 지난 11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관내 지방공무원 102명을 대상으로 「2023. 더[+] 행복한 지방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직원들의 지친 심신의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회 제공을 통해 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 도모 및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일생에 꼭 한번은 섬진강을 만나라(인문학 특강) ▲유쾌·상쾌·통쾌 복화술쇼 ▲청렴 해상택시타고 한산도 제승당 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심현호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현장 및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행복교육지구 예산 부족으로 지역별 마을배움터가 중단되고 축소 운영되자 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 지역의 모든 교육기관과 함께 힘을 모은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 지역의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 기존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추가하거나 신규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개설해 학생 약 4만 5000명이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추경 예산 삭감으로 행복교육지구 일부 사업이 중단됐지만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학생 활동
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은 지난 14일 ‘2023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 3명을 미국령 괌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남해대학 국제어학원에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 혁신교육지원실에서 괌 3명과 일본 1명 등 실습참가생 4명을 대상으로 국외교육출국보고회를 가졌으며, 지난 14일 3명을 괌으로 파견했다. 이번 참가 학생들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4개월간 괌 주립대학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적응 교육을 받은 후 미키 코퍼레이션(Miki Corporation) 등 현지기업체에서 현장직무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3일
경남도립남해대학 국제어학원(총장직무대리·국제어학원장 권대곤)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일)까지 일주일간 미국령 괌 주립대학교에서 지역 초등생 27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3 보물섬 글로컬 캠프’를 개최한다.남해대학 국제어학원과 하이브사업단에서는 남해군과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지역청소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대상자 27명을 모집 선발하고, 지난 4일 화전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보물섬 글로컬 캠프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6일 김해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했다고
창선고등학교(교장 최성기)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고교학점제준비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워크숍 첫날에는 서울 하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날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충남삼성고등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교법인 창선학원 박영안 이사장을 비롯하여 창선고의 전교직원들은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고,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질문하며 창선고에 맞는 운영 방식을 모색했다.명문고 남해해성고를 이끌었던 최성기 교장을 초빙한 이후, 창선고등학교는 경남에서 최
남해유치원(원장 하영순)은 「2023 남해학교통합지원센터 지역맞춤형(행복 pool dream)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원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역맞춤형 ‘행복 pool dream’ 행사는 안전한 물놀이 체험활동을 위해 4일동안 연령별로 체험 날짜를 달리해서 유아에게 적합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남해유치원 하영순 원장은 “남해학교통합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사업에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지역맞춤형(행
상주중학교(교장 조용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학생 및 교사 70명(해외교포 35명, 상주중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중학교와 이순신 미주 교육본부가 주최하고 학교법인 상주학원 및 남해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2회 해외동포 학생 초청 및 상주중학생 대상 충무공 이순신 리더십 교육캠프’를 남해, 통영, 서울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캠프는 학생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살펴봄으로써 인간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거주국과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
남해창선고(교장 최성기)는 지난 13일 연세대 조성배 교수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특강을 열었다. 인문,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진행되고 있는 ‘창선아카데미’의 이번 특강은 ‘챗GPT로 돌아본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강의를 맡은 조성배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원장과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학부의 컴퓨터과학과의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패턴인식 분야에서 1,0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 인공지능 전문가이기도 하다.이날 조
남해제일고(교장 정형석)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하!하!하! 교내 합창제(하모니로 하나 되는 하계방학 합창제)’를 개최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고 노래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내 합창제에는 1, 2학년 총 12개 반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해 지정곡 ‘남촌’(1학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2학년) 외 각 학급별 자유곡 1곡을 아름다운 화음과 재기발랄한 안무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음악시간과 학급자치활동 시간을 이용해 자유곡 선정부터 지휘와 반주, 안무까지 기획하면서 저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