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양화금마을의 금양수산 대표 정재훈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재훈 씨는 “양화금마을에서 어업에 종사하며 군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는 큰 도움이 되었고 이제 저의 작은 정성이 겨울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축사사무소 동성 김동명 대표가 지난달 21일 서면행정복지센터(심재복 면장)를 방문하여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건축사사무소 동성은 남해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김동명 대표는 서호마을 출신이다.김동명 대표는 “고향인 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고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창선면 나눔곳간 ‘타인능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창선면 가인마을에서 고사리 농사를 짓는 최재섭 씨가 지역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한국여성어업인 창선지부(지부장 김숙연)에서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부자가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환경미화용 대형 꽃 화분 4개를 전해왔다.최재섭 씨는 “어렵게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밝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한국여성어
고현면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지난 19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현면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는 이웃사랑 반찬나눔, 김장김치 나눔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성주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면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저도 어려운 형편으로 나라에서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운 형편이지만 고마운 마음에 모은 이 돈을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정광수 고현면장은 “소외된 이웃의 삶에 다시 한번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향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지난 19일 남해읍 전통시장에 위치한 남해문어집 정순옥 대표가 남해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순옥 대표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저의 도움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중한 뜻을 전했다. 남해문어집은 50년 이상 운영된 점포로, 지난해 ‘남해 오랜가게’로 지정된 바 있다.또 지난 17일 남소회에서도 2024년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소회는 남해군 61년생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박은경)는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소속 12개 봉사회의 회장과 총무 및 후원회 임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며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들을 격려하는 포상식을 진행해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박은경 회장은 “지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 창선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남선개발이 추진하는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이 계기가 되었다.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은 언포마을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실내·외 루미나 시설을 중심으로 한 콘도미니엄·근린생활시설·전망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은 △상호 입장 존중 및 적극적인 교류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교류를 통한 마을과 기업 간의 상생 발
남면체육회는 지난 10일 남면복지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제16대 신임 최경진 남면 체육회장이 박성윤 전임 회장으로부터 체육회기를 이양받았다.제15대 박성윤 전임회장 이임식을 병행한 이번 행사에는 남면기관단체장들과 상주면 김영대 체육회장, 미조면 권대성 체육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이임식에서 박성윤 전임 회장은 “함께해 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남면 체육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최경진 신임 남
삼동면 이장단은 지난 10일 올해 첫 이장단 회의에서 경선없이 최일기 대지포 이장을 삼동면 이장단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최일기 이장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삼동면은 그동안 해마다 이장단장 선출을 위해 경선을 치렀는데 올해는 전례없이 무투표로 단장을 선출하게 되어 삼동면 이장단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최일기 삼동면 이장단장은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준 삼동면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삼동면 발전을 위해 이장단이 솔선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해걸음모임’ 회원 3인이 남해바래길 완보를 기념해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걸음모임’은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중 남해바래길을 완보한 이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문부경, 안옥희, 박갑주 해설사는 남해바래길을 각 10회(2,510km), 6회(1,506km), 4회(1,040km) 완보했으며, 1km마다 100원씩 적립해 총 50만 5600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남해군 역사문화자산 관광자원화사업에 함께 동참하고자 ‘삼별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류정수 신임 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제1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류정수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읍면 회장님들을 비롯한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서로 배려하며 지역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백봉창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장은 “지난 7년의 임기 동안 여러분의 지지와 도움으
제1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회장 김태성)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지난 10일 이동면 공설운동장 인근 해안가 및 마을 일대에서 ‘줍깅’을 하며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제1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졸업생 봉사단 김태성 회장은 “비가 온 후 날씨가 춥지만 우리 졸업생들의 열정과 온기 덕분에 따뜻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여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지난 10일 김병구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장과 ‘故 조일준 유족 일동’이 각각 귤 14박스와 쌀 2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병구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병구 미조면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한다”고 밝혔다.또한 ‘故 조일준 유족일동’은 최근 작고한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故 조일준 유족일동은 “돌아가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복지도우미,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노인일자리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고,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영상과 그림 등으로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란) 회원들이 지난 9일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박영란 회장은 “매년 동짓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21년째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9년 120만 원, 2020년
남해사랑복지센터(장경철·최순영)는 지난 9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동면 다정리 소재 남해사랑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장경철·최순영 부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상주은혜교회(목사 장삼성)는 지난달 28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남해 상주은혜교회는 교인 6명의 작은 교회이지만,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 해 오고 있다.장삼성 목사는 “저희가 쓸 것이 없어도 먼저 주변의 더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게 된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번영회(회장 이남철)는 지난 11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5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스토브리그가 진행되는 상주 한려생활체육공원 인근의 식당과 펜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친절, 물가안정, 위생, 서비스질 향상에 대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남철 상주번영회장은 “다시 찾고 싶은 상주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밝은 미소로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상주면을 방문하는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회장 김병구)는 지난 9일 미조면 종합복지관에서 14개 마을별 노인회장, 총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도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다.2024년 새로 취임한 김석준 미조면 노인대학 학장은 “노인 대학장의 자리가 중요한 자리인 것을 알기에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생애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힘을 합쳐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병구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장은 “어른들의 경륜을 아낌없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