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엄마품 마을지킴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어디서 무슨 일로 왔는고?”, “누구 찾아 왔는가?”지난 23일 설천면 덕신마을 회관에 들어섰을 때, 동시다발적으로 받은 어르신들의 질문이다. 아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설천면 덕신마을 회관에 있는 홀몸노인 공동거주홈에 들어섰을 때다.하나 같이 모두 편하게 누워있다가도 동시에 몸을 일으켜 세우며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은 마치 오래전부터 같이 있어서 행동도 비슷해진 친 형제·자매 같은 모습이었다.
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는 매년 6월 9일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9일(오늘)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진1장- 남해군 단속반이 군내 한 음식업소에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알리는 홍보 스티커를 전달하고 있다.지난 3월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내용을 영업장내 눈에 띄는 곳에 표시가 의무화된 가운데 남해군이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남해군보건소가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위기상담 전화 등 맞춤형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확장·증축해 운영할 예정이다.군 보건소는 지난 2013년 6월 보건소 1층 내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사회복지사, 간호사, 정신과 전문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사무실 이외 전문 상담실, 재활치료를 진행 할 수 있는 공간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남해군보건소가 지난 10일 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군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다가온 고온의 날씨로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지금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조리 시 유의해야 될 사항을 안내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6월 1일부터 장애등급 1~2급까지만 제공됐던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3급까지 확대·운영된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활동보조인이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6세 이상 65세 미만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외출, 이동, 목욕, 간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 드림’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꿈 드림’은 학업중단 위기나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담기관으로 지정
군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발굴 작업에 직접 지역민이 참여하는 ‘남해군 희망울타리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희망울타리 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희망울타리 지킴이&r
남해군이 홀몸 노인들의 화재발생 및 고독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주민복지실 공무원을 포함한 점검요원단을 구성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홀몸노인 가정에 설치된 장비 점검에 일제히 나선다.점검 대상은 관내 홀몸노인 가정 내 설치된 104대 장비며,
사회복지법인 남해 사랑의 집이 CMS 후원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CMS 후원회원 모집은 후원자 개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법인의 고유목적사업 진행에 이바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입금된 후원금은 남해 사랑의 집 거주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CMS 가입 방법은 남해시외버스터미널, 티큐브마트, 베스킨라빈스 등 군내 음식점 및 관광명소에
사진1장-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청소년 실천단의 한 학생이 지난달 30일 생신을 맞은 군내 위안부 피해 박숙이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안부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군내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회복과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청소년 실천단’
제10회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친선교류대회가 지난달 3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경남지역 12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경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 간의 화합 및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가 전국 시·군의 보건소 중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가 지난 2009년부터 각 자치단체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의 포상을 통한 보건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사업의 롤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를 열고 있
이동다정분대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소속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선정하는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해피 데이’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평소 직업을 가진 가장으로서 가정에서 자녀와의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참여 대상은 군내 초등 5~6학년, 중·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한국지엠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으로부터 스파크 차량 1대를 지원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 이하 남해군지회)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올해 추진예정인 ‘경로당 활성화’사업이 관내 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먼저 남해군지회는 올해부터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당뇨예방 혈당체크기를 보급한다.
남해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 시행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맞춤형 급여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맞춤형 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달리하는 제도로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급여를 지급하던 것을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군노인복지관에서 제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군민과 군내 거주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군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