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 일본군 위안분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활동해온 위안부 관련단체가 지난달 28일 한국과 일본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반발하며, 폐기를 요구하는 물결이 일고 있다.먼저 한·일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합의가 이뤄졌던
지난 18일 삼동합동노인대학(학장 조태명)의 졸업식이 열린 삼동면 합동경로당에서 조태명 학장이 머리가 희끗해진 어르신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있다.삼동합동노인대학(학장 조태명)은 지난달 30일, 삼동면 합동경로당에서 입학식을 갖고 136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한편 삼동합동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136명이 입학,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7일 남해평생학급관 3층 강의실에서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학부모의 장애 아동 양육에서 오는 피로감을 풀고,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에는 2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치매예방운동, 뇌지압, 웃음훈련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받
남해군이 군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통약자콜택시 사업의 위탁업체로 남해군장애인연합회(회장 주남식)를 선정했다.군은 지난 16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열어 교통약자들의 발이 될 수 전문 업체를 심사해 지난해 위수탁기관인 남해군장애인연합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장애인연합회는 내년
방학기간 교육환경의 부재로 교육 참여기회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열린 학교’의 스무 번째 입학식이 오는 31일 10시 30분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부모회 교육장에서 열린다.일 년에 총 2번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개최되는 열린 학교는 올해로 첫 입학식을 가지고 맞는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군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보물섬 행복택시’가 내년 상반기 시범운행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최근 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공고한 ‘보물섬 행복택시 운영 조례안’이 지난 21일 폐회한 남해군의회 제207회 정례회에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행 공포만
지적장애인축구단 남해 Wego's(위고스)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2015 장애인축구단 통합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내년 성적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이번 전지훈련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되어 통영시 평림구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남해 위고스를 비롯해 통영시 소재의 장애인축구단 이순신FC과 일반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별로 운영되고 있는 노인대학이 다음 주 중으로 수료식 및 졸업식을 가지고 1년간 교육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먼저 지난 14일 창선면복지회관에서는 ‘제6회 창선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1년간 노래, 스포츠댄스, 한글교육 등 10개 과목을 이수한 1
남해군 열린노인대학(학장 정동호)이 지난 10일 남해읍교회에서 제7회 열린 노인대학 종강식을 가졌다.이날 종강식에는 박영일 군수 등 내빈과 노인대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 교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축사, 시상식,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어렵고 힘든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에
사진1장-2014년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전경오는 21일 오전 11시, 24절기 중 22번째로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 22일)를 맞아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하미엽)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팥죽 나눔 행사는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지역민 및 어르신을 위해 동짓날 팥죽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녀)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여성단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여성리더의 의식변화와 진취적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먼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과 UN평화기념관을 관람한 뒤, 여성 지도자 특강을
(사)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가 발달장애인들의 심리, 정서안정을 위한 문화체험 사업 ‘2015년 문화 더 누리’ 사업 ‘반딧불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군내 발달장애인,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고성군 콩지은 농원과 공룡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프로그램에
사진1장-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이 합창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남해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6일 신축을 기념해 송년회 및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송년회 및 사랑·나눔 바자회는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친 남해정신건강증진센터의 신축을 축하하고 지난 2013년부터 센터를 방문한 회원들의 사회적응 및 참여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정신건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 이하 남해장복)가 최근 1년 반 넘게 물리치료사 채용이 어려워 운영이 중단됐던 물리치료실을 재개한다고 알리고, 물리치료가 필요한 관내 신청자를 접수받는다.남해장복은 지난 15일자로 물리치료사 채용을 마치고, 물리치료가 필요한 우선대상자 선정 및 물리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남해군과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심)가 주최하고,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류용수)가 주관하는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15일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자원봉사에 날개를 달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내 자원봉사단체회원 및 개인 300여명이 참석
남해군이 수능을 마치 군내 수험생들을 위해 개최한 ‘2015년 청소년 드림콘서트’가 지난 11일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콘서트는 관내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현재 각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희망토크 강연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 공연으로 진행됐다.먼저 진로 결정을 앞두
“눈을 뜨고 있었지만 장님과 다를 것 없었습니다.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 나이 80넘어서 한글을 배우니 신문도 읽을 수 있고, 관광지 안내문도 읽을 수 있어서 살 맛 납디다.”지난 11일 남해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는 하얗게 머리가 쇤 할머니들의 삶의 넋두리가 담긴 소감발표가 이어졌다.
남해군 고현면 성산마을(이장 하정호) 주민들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탄생했다.남해군은 성산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6일 오전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영일 남해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박춘식 경남도의원, 김두일 군의회 부의장, 지역주민?향우 등 120여명이 참석해 마을
사진1장-새롭게 신축된 남해군정신건강증진센터 전경.지난 2013년부터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을 위해 맞춤형 정신보건사업을 펼쳐온 남해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신축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남해군보건소는 기존 군 보건소 내 설치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재활치료실, 전문상담실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 5월부터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부모교육 실시 계획을 밝히고, 교육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양육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자녀 양육과 관련한 상호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 군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접수받는다.세부 교육 내용은 웃음과 어깨풀기,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