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및 배송 업체를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1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면서 공급업체 10개소와 배송업체 1개소를 선정해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해왔다.오는 3월 1일부터 관내 30개 모든 학교(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함에 따라 농가와 약정재배를 통하여 기획생산 공급되는 농산물을 제외한 나머지 식재료 모든 품목을 공급할 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산(産) 농수
지난 11일 남해군에 진주 국제기도원을 통한 코로나19 남해 4번과 남해 5번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조치를 취한 후 지난 12일 장충남 군수가 직접 코로나19 발생 공식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오후 4번ㆍ5번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련자 264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산은 없었고 군민들은 비교적 차분한 일상을 이어갔지만 이로 인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은 한층 높아진 분위기였다. 장 군수는 12일 군청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남해군 브리핑’을 직접 주재해 열고 기자들과도 질의ㆍ
정창민 남해청정블루베리 대표가 농업활동과 함께 열성을 기울여 진행해 온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과정인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과정에서 우수한 학업과 열띤 학습열의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창민 대표는 이동면에서 블루베리 생산에 종사하면서 좀 더 전문적이고 심화된 블루베리 연구를 위해 경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을 뿐 아니라 같은 학교에서 개설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을 계속 전공ㆍ연구하면서 남해의 청정 블루베리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 학습과정에서 정 씨가 보여준 열정적인 학습과 뛰어난 연구능력, 도전정
남해군은 삼동면 소재 양마르뜨 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 확정되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산지생태축산농장 지정사업은 유휴산지를 활용한 조사료 자급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함은 물론 친환경 생산 및 동물복지 등을 연계하기 위해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초원목장은 심사단의 현장조사를 거쳐 초지면적 1ha이상·동물복지 사육환경 조성·체험 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되었다.군은 2022년까지 관내 산지생태축산농장 추가 지정 확대를 위해 설천면 2개소(상상양떼목장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천해마트(대표 김성환)에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해마트는 지난 몇년간 연말에 과일 등을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경로당 등에 전달해왔다. 기탁된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가 폐쇄됨으로써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마을 당 인구수를 고려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송도호 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면 상남노인회는 지난달 28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남마을 곽만리 노인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석종 서면장은 “따뜻하고 정성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읍 향기나눔회는 지난달 24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향기나눔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남해읍 소재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 각 학교에서 추천한 모범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은 “남해읍에 주소를 두고 남해읍 소재 학교 학생 중 모범생으로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드린다”며 “지금도 훌륭히 성장하고 있지만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큰 일들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해읍 향기나눔회는 남해읍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지난달 28일 남해읍 청소박사(대표 정창호)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화장지, 키친타올, 마스크, 손소독제등 생활용품을(142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청소박사 정창호 대표는 “어려운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보탰다며 훈훈한 남해읍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하다”고 밝혔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지난달 29일 남해읍 학림사 주지 연성스님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1000㎏, 현금 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연성스님은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일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해읍 장명정 읍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또 베풀어 주신 스님께 감사 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면 이장단(단장 박무주)은 지난달 29일 연말을 맞아 관내 30개소 마을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박무주 이장단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유난히 춥고 외로운 겨울이 아닐까 싶다”며 “이에, 남면 이장단에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뜻을 전했다.송재배 남면장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이장단에 감사하다”며 “경로당 폐쇄 등으로 인해 노인 우울증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지역사회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연일 계속되는 장학금 기탁행렬에 행복한 분주함으로 가득하다. 장학회는 지난달 17일 장문호건축사사무소에서 200만원, 18일에는 남면이장단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회 계좌로 200만원을 보내온 장문호 대표는 “남해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이 장학사업의 기회를 얻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적지만 후학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무주 남면이장단장은 “연말에 지역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이장단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소망전
(사)남해군향토장학회가 이달 29일까지 2021년도 향토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총 선발 인원은 287명이고 지원 금액은 2억 7560만원 규모다. 수혜인원은 전년대비 126명 증가했으며, 국민권익위권고사항인 특정 대학 및 학과에만 해당하던 분야는 폐지되었다.꿈장학금은 대학 진학생과 재학생에게 200만원, 특기생의 경우 초·중·고등학생 국가대표에게는 15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대학진학생)은 70만원, 대학 재학생 100만원, 단체는 총 10팀에 각 100만원이다. 나눔장학금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다자녀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해 연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보내오는 남해인들의 이웃사랑이 여전히 뜨겁다.MG창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성)는 지난달 18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정성 이사장은 “매서운 겨울,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이라며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여성회는 지난달 21일, 각각 마스
서면 이장단(단장 정창열)은 지난달 29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창열 단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지난 달 29일 읍 우아미가구(대표 정철)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세대를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소중한 기부! 큰 행복!’ 94호 기부로 선정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아미가구 정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은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새해를 맞이한 지 3일째 되던 날, 신문사로 한 제보 전화가 걸려 왔다. 자신을 ‘미조 거주 주민’이라 밝힌 수화기 너머 제보자는 “여기가 미조 송정마을인데, 1월 1일에 해돋이 보러 갔는데 그짝에 수도관이 터져 가지고 도로가 한강이 되가꼬, 다 얼어서 미끌거리는데 누가 거기 서서 교통정리를 하는 기라. 내가 바빠가지고 갈 때 보고 올 때 보니 몇 시간째 거기 서서 염화칼슘인가 암튼 그것도 뿌리고 그래 하길래 ‘경찰한테 신고하지 이 고생을 하고 있냐’ 했더니 뭐 자기가 해도 된다 카대. 요새 연말이라고 별 얄구진 것도 신문에 다 실
지난 10년간 꾸준히 지역 장애인거주시설과 경로당에 자원봉사와 성금을 기탁해 오면서도 ‘왼손이 모르도록’ 하여 드러나지 않았던 곳이 있다. 바로 군립 보물섬어린이집(원장 이미선)이다. 언제나 그렇듯, 지난 연말에도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모은 성금을 조용히 기탁하고 일상을 이어가는데 한 학부모가 못내 아쉬워 읊조린 “우리 아이들도 좋은 일 하는데…”라는 한 마디가 와 닿아, 이미선 원장을 만나게 됐다. 이미선 원장은 처음 군립 보물섬어린이집이 개원하던 2010년 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남해소망의집(원장 김종은)과의 인연이 시
남해읍에 사는 최연숙 씨는 최근 남해터미널 근처에서 핸드폰 지갑을 분실했다. 잊어버린 걸 알고 놀란 마음에 남편에게 연락했다가 감동에 놀라버렸다. 내용인즉슨 ‘안 그래도 남해읍 파출소에서 부인 지갑을 보관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아서 찾으러 가고 있다는 것’. 남해읍 파출소에서 지갑을 찾은 최연숙 씨는 본지로 연락을 해왔다. “거기 남해신문이죠?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지갑을 주워서 파출소에 직접 가지고 와서 꼭 찾아달라고 신신당부하며 맡겨주는 학생이 있다는 게 얼마나 기특해요? 파출소에 수소문해서 물어봤더니, 남해중학교 3학년 최사
십시일반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매년 선발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남해군지회’는 지난 12월 7일, 남해고등학교 1학년 이다경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비영리공익법인이자 평생교육기관인 아이코리아는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미래 희망을 열어가고자 노력하는 단체다. 아이코리아 남해군지회 서영숙 지회장은 “활동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40여명의 회원들이 대개 조용조용, 말없이 어려움에 놓인 아이들을 찾아 청소해주고, 배울 수 있도록 공부하도록 지원해주고, 기관도 연결시켜 주는 등 활동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달 30일,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정부부처의 각종 제도 및 법규 개정사항을 정리하여 책자로 발간했다. 조세, 교육, 국방, 행정, 복지, 고용 등 10대 분야 총 274개의 제도 및 법규가 개정·신설됐으며 경상남도 자체 추진 시책 또한 8대 분야 98건으로 발표됐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농수산업·복지 등 생활밀착형 개선사항을 정리해 게재한다.교육 / 보육▲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시간제 서비스 이용가정 한도가 연 720시간에서 연 840시간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