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해양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남해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군수실에서 해양 항노화 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산업화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는 기능성 펩타이드, 건강기능식품분야, 해조류 기능성 분야, 미세조류 대량생산, R&D분야, 미세조류 배양
보물섬 남해쌀의 관내 소비 부진과 지역주민 등 소비자의 외면을 극복하기 위해 남해군과 지역농협, 군내기관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남해군과 NH농협남해군지부 및 군내 지역 농축협, 남해군이장단, 남해군쌀전업농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남해군농어업회의소 등 군내 기관·단체는 지난 2일 남해읍 소재 유림정에서 ‘보물섬 남해쌀 사용업체’ 현판식을 갖고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보물섬 남해쌀 소비촉진 및 확대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내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남해군 투자유치단이 3박4일간의 중국 방문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18일 출국해 21일까지 나흘간 중국 베이징과
동남해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5월 18일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중순경 동남해농협 김길언 전 조합장이 갑자기 쓰러져 와병 중인 상황에서 동남해농협은 박종대 수석이사의 조합장 대행체제를 이어오다 지난달 25일 김길언 전 조합장의 사직서가 가족을 통해 제출되면서 조합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
전국적으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큰 폭의 감소세를 띠고 각 부문별 종사인구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른 분석이다.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남해군민들의 눈과 귀가 그 여느 선거보다 바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물론 상당수 유권자들은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해야 할 일꾼이 누가 될 것인지가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해군의 투표율이 지난 2008년 총선 이후 두 번의 지방선거(5회, 6회)와 각 한 차례의 총선(19대), 대선(18대) 투표율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 남해군 투표율은 62.7%로 과거 2008년 18대 총선(69.8%)과 2012년 19대 총선(67%)에 비해 낮아졌다. 특히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선거구 개표 결과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가 54.8%의 득표율(득표수 59,717표)을 보이며 18대·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까지 3선 고지에 안착했다.
사천·남해·하동 유권자들은 ‘힘있는 3선의원’을 택했다. 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천시남해군하동군선거구 개표 결과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는 전체 투표수 111,440표 중 59,717표(득표율 54.83%)를 얻어 지난 2008년 18대 국회 입성한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 후보와 2위 무소속 차상돈 후보간 득표차는 24,302표다.
남해군 청사 이전 관련 여론이 다시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9일 군민 편의 증진과 노후청사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사 신축계획을 추진, 입지 선정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내달(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4년간 사천·남해·하동 세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뽑는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1월초 단독 보도로 남해군의회 김두일 부의장(새누리당, 고현·설천) 명의의 설천면 문의리 산 187-1번지 내 축사 2동 등의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이 최근 김 부의장에게 남해군이 부과한 실거래가 허위신고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이 처분에 부당성을 주장하는 김 부의장의 1인 시위 등으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오는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모두 3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구 관할 선관위인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포털에 따르면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명우 후보, 무소속 차상돈 후보가 오는 20대 총선 후보로 등록했
남해군의회 김두일 부의장이 설천면 문의리 소재 자신 소유의 토지와 축사 등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실거래금액 허위신고로 남해군이 과태료를 부과하자 처분이 부당하다며 1인 시위를 펼쳐 지역내 비난여론이 이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경남 서부와 전남 동부 9개 지자체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가 남해와 여수를 잇는 ‘동서해저터널’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6차 정기회의에서 영호남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해안 동서교류 동서해저터널 건설&rs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열린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박영일 군수가 주요시설물 조감도를 살펴보며 용역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미조면 설리 일원에 설립될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 사업 중 핵심 시설물인 스카이워크의 디자인 시안.남해군의 빼어난 해안경관을 조
지난 2010년 남해농협이 읍 유림오거리 인근 구 남해농협 북부지소 터에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될 당시부터 시장상인회와 마찰을 빚어온 논란이 수년이 지난 지금 수억원대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여야 가릴 것 없이 공천과정의 잡음과 갈등으로 몸살을 앓은 끝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남해 출신의 출향 정치인들의 출마 현황과 국회 입성 가능성에 지역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당 후보로 여상규 현 국회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힘으로써 오는 4.13 총선 최종 대진이 결정됐다. 여 의원의 공천 확정으로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남명우 후보와 무소속 차상돈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여야 가릴 것 없이 20대 총선 후보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고조되면서 전국적인 공천 파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천·남해·하동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여론조사 정보 사전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실제 중복여론조사가 이뤄지는 등 경선 공정성과 신뢰성이 훼손되는 사례가 빚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