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군은 읍면정 현황 파악 및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해 오는 6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10일까지 5일간 ‘읍면 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 이하 경남농관원)은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울산 및 경남지역의 제수·선물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 대하여 농식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15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토종 농업자원 보존·육성을 통해 자원 다양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토종 농산물 소득 보전 직불제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달 26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진상훈)가 ‘남해군 사무관 승진 청탁 비리사건’에 대한 1심 선고 판결을 내렸다.
지난 26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이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 선고에서 군수 비서실장 K씨를 비롯한 관련 피고인 전원에 유죄 판결을 내놓자 박영일 군수가 이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박 군수는 먼저 이번 사건으로 군민들에게 걱정과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법치주의의 관점에서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사태로 혼란스러운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 등에서 여야 대선주자를 통틀어 지지율 1위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야권의 유력대선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2일) 오전 설 연휴 이후 전국 순회 첫 일정으로 남해읍 전통시장을 찾았다.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설 연휴기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관해 집중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남해공영터미널 등지에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단지 배포와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로
201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무관 승진 청탁 명목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일 군수의 비서실장 K씨를 포함한 피고인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남해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신청을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시행 예정년도보다 1년 앞서 미리 사업을 신청받아 계획되며 식량, 원예·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지특회계 분야 등 6개 사업, 총 71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군내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
군내 교통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는 연휴나 휴가철에 대비, 관광객들에게 사전 관내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관광교통안내전광판이 남면 관내 2개소에 설치됐다.남해군에 따르면 실시간 관광교통안내전광판은 군내 관광객의 이동이 빈번한 남면 상가 삼거리 부근과 월포해수욕장 앞 등 2개소에 설치됐으며, 규격은 가로 3.1m, 세로 1.1m 크기로 오는 설 연휴 시범운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강추위로 남해군에도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눈이 귀한 남해에도 제법 눈다운 함박눈이 내려 군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남해군을 비롯해 전국을 휩쓴 최강 한파로 바다도 갯벌도 꽁꽁 얼어붙었다. 몰려온 추위에 갈매기와 겨울철새들도 물에서 먹잇감을 찾는 것을 포기했는지 남해군 연안에는
남해군은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 19일
남해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단장 박영태 남해우체국장)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남해 소망의 집을 찾아 쌀과 라면, 과일,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남해청년회의소(회장 손영식, 이하 남해JCI)는 지난 11일 남해군에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이날 남해JCI 회장단 및 감사 등 임원진은 오전 11시, 군수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쌀 1000kg을 남해군 주민복지실에 기탁했으며, 군은 기탁받은 쌀을 각 읍면에 배정해 홀몸노인세대 및 복지 사각지
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회장 이곤)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망운산 철쭉군락지 인근 광장에서 시산제를 갖고 금년도 안전 산행 및 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일 군수와 남해군의회 박득주 의장 등 내빈과 남해산악회원 및 일반 군민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해산악회 이곤 회장은 “올 한해 단 한건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 제37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오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화전예술단의 판소리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 3부 조합원 화합 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남해군은 지난 18일 군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센터 인근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농기계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내 정착한 귀농귀촌인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농기계 작동원리와 사용시 안전수칙 등 이론교육과 트랙터와 관리기, 미니 굴삭기 등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는 실습을 병행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
지난달 23일 문을 연 남해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험생산한 미생물을 지역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군내 경종농가나 축산농가는 내달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축산팀으로 신청하면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단 신청 및 공급절차는 경종농가와 축산농가를 구분해 이뤄지며,
삼동면 봉화리 일원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던 사업자 H씨가 남해시대신문 및 사업관련 보도를 담당한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고소 및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선고공판이 예정된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과 함께 지난 2015년 여름, 지역정가를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상왕군수설’로 비서실장 부친 A씨가 사법당국에 군의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이 현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제4부(재판장 김종헌)에서 정식재판으로 회부돼 관련 심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