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는 지난 1일 ‘2023년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남해읍 소재 ‘행복베이커리(대표 김쌍식)’를 선정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우리금융그룹 및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정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가게가 그 대상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 100명을 매년 선정한다.올해 ‘우리동네 선한 가게’ 심사는 전국 22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눔·봉사·기부내역’과 평가위원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면 출신 김평진(51세) 향우가 최근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영예롭게 승진해 가족들과 군민들의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법무와 대외협력팀을 강화해서 지난달 29일 부사장 51명 승진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삼성전자 법무실 소속인 김평진 향우가 부사장 승진자로 발탁됐다.김평진 향우는 서면 서상리의 부친 김종천 씨와 모친 여옥점 부부의 다섯째로 출생해 대서초와 성호중, 경상대 사대부고를 거쳐 연세대 경제학과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2005년
남해군이 지난달 21일 해군의 700톤급 소해함인 ‘남해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남해함은 지난 2020년에 진수되었으며, 2022년 전력화된 후 현재 승조원 47명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남해함’은 평시 해저환경 정보 수집 임무를 담당하며, 전시에는 주요 항만에서 소해 임무를 수행한다. 재해재난 발생 시 탐색 구조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소해함의 함명은 기지에 인접한 지역명에 따라 정해지며, ‘남해함’에서 함정명칭 명명지인 남해군에 자매결연 요청을 했다.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신뢰와 협동정신을
남해군은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체납자 3명의 명단을 지난달 15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명·법인 1개 업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1명으로 총 3명이다.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
남해군은 ‘설리스카이워크’를 지난 3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설리스카이워크는 약 36m 높이에서 아찔한 해안절벽과 탁 트인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남해군의 대표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무료개방은 설리스카이워크의 관리위탁이 종료되고, 시설정비와 관리위탁협의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추진된다.설리스카이워크 전망대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이 될 예정이며, 무료개방 기간 동안에는 스카이워크 그네와 카페는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카페는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시설정비와
남해군은 지난달 27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SNS 알리미단’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정책 등을 발굴해 알리는 7기 SNS 알리미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총 416건의 게시물을 생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진 및 영상 편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의 활동지수를 분석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합류한 다국어 알리미 4명의 활동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정중구 행정과
남해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남해군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지하 및 도로시설물, 항공사진, 수치지형도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이와 관련 있는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남해군은 이 시스템을 지난 11일 구축 완료했으며, 전 직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보다 심도깊은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남해군은 지난 11월 정례조회 때 남해군 스마트 공간정보플
남해군은 지난달 23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남해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기업체 중 20여 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대행을 진행했다. 하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남해청년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각종 지원사업 안내를 했으며, 무료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 등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체험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한 구직자 설문조사도 진행됐다.한편 남해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남해경찰서와 협력해 지난달 24일 군청 광장에서 ‘119 절주 캠페인’을 펼쳤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 음주사고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폐해와 올바른 절주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119 절주’는 ‘1가지 종류의 술로, 1차만, 밤 9시까지 마무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민원인과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섬진흥원은 지난달 23일 미조면 조도 다목적회관에서 조도·호도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정책과제 및 진흥사업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개최했다.조도·호도는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과 ‘이달의 섬(11월)’에 동시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에서 22번째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이 현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한국섬진흥원 양영환 교류협력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을 비롯해 남해군 해양환경국장과 미조면장 등이 참석했다. 주인공은 조도와 호도 주민대표들이었다.이날 주민들은 각종 건의사
대한민국 건국회 남해군지부(지부장 류명식)는 지난달 26일 여러 회원들과 함께 진해 해군사령부와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방문하면서 건국 이념과 의지를 되새기는 등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특히 진해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해군 내 시설과 활동, 업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강군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류명식 지부장은 “해군사령부에서 웅장하고 멋진 군함들을 보면서 우리 국민을 지키는 해군 용사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새롭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회원들도 다함께 대한민국 건국의 어제와
남해군은 지난달 14일 남해군 LPG공급관리소와 곡내마을에서 ‘LPG 배관망 가스사고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2023년 LPG 배관망 가스사고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남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차량 추돌로 인한 입상관 파손 및 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①사고발생 초동조치 ②긴급상황분석, ③사고시설 긴급복구, ④안전점검, ⑤훈련종료 및 강평 순으로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보물섬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협동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채현 경제과장은 “주기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달 19일 오전 시제 모임에 참석 후 미조면 송정리 인근 야산에 버섯채취를 하러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은 실종자 A씨를 조기 발견 해 구조했다고 밝혔다.A씨에 연락이 닿지 않자 A씨의 아내가 당일 13시 35분 경 미조파출소를 찾아 신고를 했다.남해경찰서는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해 남해경찰서 초동대응팀과 지역경찰 및 소방서가 합동 수색에 나섰고 휴대폰 위치추적 위치값 주변을 수색한 결과 14시 50분 경 인근 야산 정상 부근 바위 밑에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여 구조했다.실종자는 추락으로 인해 골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조합원 산주 및 임업인 대상으로 ‘숲 나눔 교육’을 주제로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주·임업인 교육’은 정상영 조합장 취임 이후 올해로 5회째이며, 남해군산림조합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산주 및 임업인들에게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 숲 생태 체험, 산림의 가치 교육, 산채류 재배 및 활용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정상영 조합장은 “산주·임업인 교육은 인기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교육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 이하 남해신협)은 지난달 22일부터 4박5일간 조합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해 동남아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는 동남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경제 및 문화 중심지로 활기찬 도시 생활과 다양한 역사문화적 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신협해외문화탐방은 어부바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국내 역사문화탐방에 이어 남해신협이 기획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출시한 해외여행적금을 조합원들이 가입하여 진행해 왔다. 이번 탐
망운사 주지인 성각스님이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신용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지난달 24일 수형자 교정 교화와 거창구치소 개청에 크게 기여해 준 성각 스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각스님은 국내 유일의 선화(禪畵)부문 부산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난 32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 개청한 거창구치소에 선화작품 11점을 기증해 수형자 사회복귀를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각스님은 “저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어 매우 기쁘게
남해군이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기초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누리소통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8년 5월에 개설된 남해군 인스타그램은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국어(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남해읍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오는 2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골목길 뚜벅뚜벅 운동회’ 행사를 개최한다.아기자기한 옛 도심 골목길의 정취를 느끼며 각종 놀거리·볼거리·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진행된 ‘어린이 골목길 전래놀이 운동회’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진행코스를 확대하여 추진하게 됐다.‘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골목길 뚜벅뚜벅 운동회’는 특색있는 골목들을 구석구석 거닐며 즐기는 도보형 축제로,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출발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남해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7일(목)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한 후, 오는 11일(월)과 12일(화) 양일간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후 18일(월)경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남해군은 2023년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104개의 상품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이들 상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을 받아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주
남해군은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의 최소화와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및 산불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마늘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군청 산림공원과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이 운영된다.산불예방활동 강화, 유사시 산불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초동진화태세확립, 산 연접지 산불취약지역 집중 관리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