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우 전 남해군의원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지난달 28일 임명된 국내외 협의회장은 김창우 전 의원을 비롯하여 273명이며, 21기 자문위원으로 2만1000명이 위촉됐다.김창우 협의회장은 남해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남해군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남해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창우 협의회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오는 9월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평화통일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대통령
류경완 경남도의원이 최근 경남도와 도내 농업인단체가 함께 한 농정토론회에서 농가소득이 최하위로 집계된 자료를 언급하며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발전을 위해 ‘경남형 농산물 가격안정제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4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의 농업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가 참여한 ‘경남도 농업예산 증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류경완 의원은 전국 최하위권에 속한 경남의 농가소득과 농업소득을 언급하며 이를 끌어올리기 위한 경남도의 맞춤형 예산 편성과 이를 위한 농
류경완 경남도의원이 지난 17일 경남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경남지식연대 정기포럼’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어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경남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경상대 환경공학과 김해창 교수의 발표와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남지식연대 신원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영철전국어민회총연맹 집행위원장, 백승원 거제시 법동어촌계장, 천명조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9일 의장실에서 8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과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쿨비즈룩(노타이에 티셔츠 등 간편하고 시원한 차림)의 복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으로는 △2023년 8월 공모사업 현황보고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추진사항 보고 △청사 주변 4면도로 전선 지중화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부산 가덕도에 건립될 신공항을 ‘이순신 국제공항’으로 이름 짓자는 대정부 건의안이 제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남도의회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이 ‘가덕도신공항 공식 명칭 ‘이순신 국제공항(Yi Sun-sin International Airport)’ 지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동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인 신공항 건설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지역명을 딴 공항이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소구력이 높은 공항 명칭이 필요하다”며 “지정
남해군은 지난달 28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기관장과 직원, 읍·면 명예감사관, 남해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남해군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82개 중 1등급은 단 6곳에 불과하다.이날 행사는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기관별 청렴문구를 활용한 청렴결의 챌린지 영상 시청 △청렴스마트 골든벨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12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 의결했으며, 정영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있었다. 이날 군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6건의 안건 중 △남해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남해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3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남해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및 홍보대사 임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해군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5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지난 25일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군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 ‘기획·행정위’에는 ▲남해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등 단체장 제출 조례 5건과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상정됐으며 ‘산업·건설위’ 장영자 의원이 발의한 ▲남해군 맨발걷기 활성화
제9대 남해군의회가 지난해 7월 개원한 이래 1년간 11회의 회기를 통해 23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펼쳤다. 남해군의회에 따르면, 제9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모두 11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41건, 예ㆍ결산안 6건, 동의·결의안 12건, 기타 75건 등 모두 2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141건 중에는 의원들이 직접 검토하고 발의한 의원발의 건수도 12건이 포함됐다. 군의회는 본회의를 통해 소속 의원 개개인이 군정 주요
장충남 군수는 지난해 7월 시작했던 민선8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사구시 행정’을 모토로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난제는 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군정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또 장충남 군수는 민선7기 4년 동안 이룬 성과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다져 온 ‘적극·현장행정’의 자세를 더욱 다잡아 ‘남해안관광시대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장충남 군정은 ▲해저터널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남해대교 50주년 개통식에서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5일 남해군의회 의장실에서 7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님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류해석 부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군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2023년 7월 공모사업 현황보고 ▲군민행복법률상담실 개소 및 운영 ▲남해경찰수련원 신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계획 ▲남해경찰수련원 신축사업 추진계획 ▲남해군 청사신축사업 추진현황 보고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청장
남해군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에는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문서 및 이미지 편집 자동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한글(hwp)과 엑셀(Excel) 등의 문서를 자동으로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다.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민선8기 남해군 공약사업인 ‘관광사업 공동광고플랫폼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남해군은 지난 23일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소프트웨어(SW) 구축에 관한 기술적인 구조와 더불어 플랫폼 콘텐츠 구성 등 관련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남해군의 관광정보와, 숙박시설, 음식점, 레저 등의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족스러운 남해여행을 즐길
남해군은 오는 7월 3일자 기준으로 단행하는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명단을 28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4급 지방기술서기관은 상주면 시설5급 김승겸 해양환경국장이 임용됐다. 또한 5급 사무관은 관광진흥과 시설6급 박경진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 농축산과 수의6급 김도 농축산과장 직무대리, 농축산과 행정6급 조혜은 유통지원과장 직무대리, 경제과 행정6급 정점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가 임용됐다.이번 정기인사는 기술서기관 1명 임용, 사무관 4명 포함 총 37명 승진, 보직 4명, 신규1명, 전보 96명 등 총인원 138명
남해군은 지난 19일 간부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은 지난 4~5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내부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인터뷰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청렴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용역사 책임연구원은 발표자료를 통해 “현재 남해군청은 빠른 세대교체로 인한 과도기로 모든 기관에서도 고민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은 상급자와 하급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직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0일 ‘제268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3건을 의결하고 2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남해군의회는 지난 제2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3년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년도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여동찬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및 정부의 대응촉구
남해군은 몽골 에르덴군 및 보로노르군 방문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우호교류를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지난해 11월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에르덴군 및 보르노르군과 관광·문화·농축산업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샤르후 게를트어드 에르덴군 부군수와 체뎅 알탕흐약 보르노르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 온실과 미생물배양센터를 견학했다. 남해지역 농산물 생산 현장도 방문해 스마트 온실을 활용한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특히 자동
남해군을 포함한 경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사천시, 남해군, 함안군, 고성군, 거창군이 참여한 가운데 라오스 정부와 농업분야 교류 활성화와 계절근로자 협력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인력필요 농가에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일행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경상남도 주관으로 이루어졌다.이날 경남도는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농업분야 상호 교류 증진과 도내 시군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군민소통위원회는 2분기 분과회의를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해양관광분과를 시작으로 5개 분과(해양관광, 청년환경, 산업경제, 자치교육, 보건복지)의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운영중인 군민소통위원회 3기는 지난 2기와 달리 군민소통위원을 기존 100명에서 37명으로 대폭 감축하여 효율성 증진과 원활한 소통체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15일 해양관광분과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2분기 분과회의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군민소통위원 회의이기 때문에 23년도 군 주요사업 홍보, 회의 진행방향 결정과 각 분과 위원들의 제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새로운 미래의 남해군을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군민과 행정은 선택과 집중으로 남해군을 어떤 모습으로 빚어나갈 것인지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남해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주요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여수 해저터널건설 남해군 발전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남해군은 2031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관광·산업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