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올해 ‘남해로 오시다 관광시티투어버스’ 운행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10일 광역시티투어버스 첫 출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관광객 유치와 물리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광역 관광거점지역을 연계해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프로그램으로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2023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22회 진행되며, 부산·대구·전주(당일) 2만 9천 원, 서울(1
남해군은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하고 ‘남해랑 만남해’ 남해여행 분위기 지속을 위해 전 국민 대상 인스타그램 깜짝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월)까지 7일간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 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또한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필수다.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남해군특산품 쇼핑몰꾸러미나 토마토 중 랜덤 발송 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수) 남해군 누리집 및 공
남해군은 지난 7일 생활문화관광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 The 친절 매니저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친절매니저단(단장 임양심) 6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활동 애로사항 청취 및 2023년 남해군 슬로건인 ‘남해랑 만남해’와 연계한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친절교육과 더불어 일률적·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더욱 효과적인 친절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양심 친절매니저단 단장은 “영업장에 불쑥 찾아가 친절교육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에서 ‘남해관광 AR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추억을 배가시킬 다양한 캐릭터와 하늘을 나는 고래를 만날 수 있다.남해군은 2023년 관광프로젝트인 ‘남해랑, 만남해’를 기념해,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 기반의 AR앱 ‘남해관광 A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기계·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관광앱에 접목시켜 주요 관광지 포토존 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 가상 캐릭터도 함께 할 수 있게 했다.AR이 구현된 지역은 ▲남해읍 청년센터 ▲미조 스카이워크 ▲삼동 독일마을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지원 사업 최종 성과평가에서 S등급, 전국 1위를 차지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2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0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 종합 1위로 한국관광공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의 10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DMO 사업 운영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 15개 세부 평가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평균
남해군의 대표 축제이자 매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독일마을맥주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다.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독일마을맥주축제 기획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기획단은 ‘독일마을·인근마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으로 구성됐으며, 민관이 힘을 합쳐 향후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그동안 독일마을맥주축제는 매번 성공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전국적인 명성도 높아져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새로운 킬러콘텐츠 도입과 민관합동추진 체계 구성에 대한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남해군은 이달 7일부터 오는 16일(목)까지 ‘제7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남해군 SNS 알리미단’은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에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현장취재와 사진 및 동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평소 개인 SNS(블로그) 활동지수와 글쓰기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서류 및 평가심사는 3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2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최근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 사회의 여러 관광 관련 기업·단체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중간 조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도 DMO 공모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A등급)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3개 지역만 선정하는 2023년 후속지원 2단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거
담쟁이·남해·성남·물건리 지역아동센터 등 4곳의 군내 지역아동센터가 연합으로 지난 18일 ‘사계절 풀어가는 남해군보호수’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내 오래된 나무들을 찾아 자연과 인간, 생명을 배우는 총 4번의 문화기행 중 첫 번째 학습을 진행했다. ‘갯마을 나무어르신 아이들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연합이 지역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갯마을 나무 어르신 생태이야기’를 접하고 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인 노거수를 통한 지역의 삶을 공유하는 체험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총
남해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해군 관광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2월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남해군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창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남해군 도시재생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이스 미조’에서 진행된 합숙반과,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진행된 주말반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전국 각지에서 32명이 신청하여 27명이 수강하였고, 이중 19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관광창업 아카데
걸으면서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 속을 함께하는 남해바래길 매월 정기걷기 행사가 ‘작은 소풍’으로 최근 부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남해바래길 정기걷기 행사가 지난 18일 남해바래길 1코스 바래오시다길을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의 문을 열었다. 남해바래길 작은소풍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로 일정을 확정하여 참가자들이 오래전부터 일정을 미리 조정하기 편하도록 했다. 이번 1코스 바래오시다길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바래길 작은 소풍은 혹서기(7, 8월)와 가을소풍(11월), 혹한기(12, 1월)에는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지난 20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하 계획공모형 사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2023 독일마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독일마을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관광, 문화, 홍보마케팅, 축제이벤트, 콘텐츠, 디자인 등 계획공모형 사업 관련 전문분야로 모집·공고해 최종 20명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책자문단 위촉식과 독일마을 마을호텔 스타트업, 독일마을
관광을 표방하는 남해군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정부의 지표가 최근 발표돼 남해군의 관광산업 전반의 현주소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2월 중순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남해군은 대체로 전국의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긴 하지만 ▲관광자원분포와 ▲관광인프라 등 ‘관광수용력 지수’가 하락했고 ▲지역관광효과와 ▲지역민관광활력 등 ‘관광소비력지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정책환경과 ▲인적역량 ▲지역홍보
남해군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명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의 과정을 거쳐 경상남도에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로 추천된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100시간의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후 군내 관광지에서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최소 105시간의 실무수습을 완료해야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최종 자격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부터 남해군 관광안내소 및 주요관광지에서
국내 유수의 벤처 관광업체 8곳이 남해군의 자연·문화를 활용한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남해군은 지난달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자체-소상공인-관광벤처 간 상생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국의 관광벤처 8개 업체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및 남해군, 그리고 남해
남해군은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시행하여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치 관광객 수를 증대하는 데는 효과를 거두었지만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남해군은 당일 코스에 대한 지원금을 없애고 1박 코스의 지원금을 기존 금액에 5000원을 증액하여 관광객 1인당 1만 5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 변경을 통해 일선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한 해 동안 총 방문객 수가 588만 35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관광객 459만 6809명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주춤했던 남해군 관광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은 것으로 평가된다.남해군은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군민 친절의식 함양과 함께 지역 홍보와 마케팅사업을 적극 전개하였고 관광·문화·예술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여 방문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역 상품 브랜드 마케팅과 재래시장 활성화 그리고 청년 참여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 신규 지킴이(이하 지킴이) 3기’ 를모집한다.이번 신규 지킴이 교육은 지난 10일(화)부터 접수를 시작해 교육 회차별 20명 씩, 총 40명까지 접수하며 접수자가 초과되는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지킴이는 남해바래길 240㎞의 리본과 부착형 길 안내표지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바래길 현장 길 모니터링 등도 하게 된다. 바래길 지킴이는 소정의 기본교육 8시간과 바래길 2개 코스 이상 공식 완보해야 활동자격이 부여되는 ‘바래길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지킴이 신규양성 기본교육 8시간 이수 후에는 3개월의 수습기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남해군을 비롯한 5개 지자체(나주, 군산, 영동, 예산)가 선정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최근 한 달 살기와 같이 일상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23년 사업성과에 따라 2025년까지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장충남 이사장(남해군수)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임원연임사항 보고, 2023년 안전보건관리 계획 보고에 이어 2022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3년 주요업무계획 등 4건의 보고 안건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2023년 세입·세출안, 인사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관광진흥사업 지원 규정안 등 6건을 심의했다.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2022년도 주요 업무성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