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최근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 사회의 여러 관광 관련 기업·단체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중간 조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도 DMO 공모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A등급)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3개 지역만 선정하는 2023년 후속지원 2단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거
담쟁이·남해·성남·물건리 지역아동센터 등 4곳의 군내 지역아동센터가 연합으로 지난 18일 ‘사계절 풀어가는 남해군보호수’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내 오래된 나무들을 찾아 자연과 인간, 생명을 배우는 총 4번의 문화기행 중 첫 번째 학습을 진행했다. ‘갯마을 나무어르신 아이들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연합이 지역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갯마을 나무 어르신 생태이야기’를 접하고 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인 노거수를 통한 지역의 삶을 공유하는 체험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총
남해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해군 관광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2월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남해군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창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남해군 도시재생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이스 미조’에서 진행된 합숙반과,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진행된 주말반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전국 각지에서 32명이 신청하여 27명이 수강하였고, 이중 19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관광창업 아카데
걸으면서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 속을 함께하는 남해바래길 매월 정기걷기 행사가 ‘작은 소풍’으로 최근 부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남해바래길 정기걷기 행사가 지난 18일 남해바래길 1코스 바래오시다길을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의 문을 열었다. 남해바래길 작은소풍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로 일정을 확정하여 참가자들이 오래전부터 일정을 미리 조정하기 편하도록 했다. 이번 1코스 바래오시다길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바래길 작은 소풍은 혹서기(7, 8월)와 가을소풍(11월), 혹한기(12, 1월)에는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지난 20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하 계획공모형 사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2023 독일마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독일마을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관광, 문화, 홍보마케팅, 축제이벤트, 콘텐츠, 디자인 등 계획공모형 사업 관련 전문분야로 모집·공고해 최종 20명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책자문단 위촉식과 독일마을 마을호텔 스타트업, 독일마을
관광을 표방하는 남해군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정부의 지표가 최근 발표돼 남해군의 관광산업 전반의 현주소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2월 중순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남해군은 대체로 전국의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긴 하지만 ▲관광자원분포와 ▲관광인프라 등 ‘관광수용력 지수’가 하락했고 ▲지역관광효과와 ▲지역민관광활력 등 ‘관광소비력지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정책환경과 ▲인적역량 ▲지역홍보
남해군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명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의 과정을 거쳐 경상남도에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로 추천된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100시간의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후 군내 관광지에서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최소 105시간의 실무수습을 완료해야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최종 자격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부터 남해군 관광안내소 및 주요관광지에서
국내 유수의 벤처 관광업체 8곳이 남해군의 자연·문화를 활용한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남해군은 지난달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자체-소상공인-관광벤처 간 상생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국의 관광벤처 8개 업체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및 남해군, 그리고 남해
남해군은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시행하여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치 관광객 수를 증대하는 데는 효과를 거두었지만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남해군은 당일 코스에 대한 지원금을 없애고 1박 코스의 지원금을 기존 금액에 5000원을 증액하여 관광객 1인당 1만 5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 변경을 통해 일선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한 해 동안 총 방문객 수가 588만 35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관광객 459만 6809명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주춤했던 남해군 관광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은 것으로 평가된다.남해군은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군민 친절의식 함양과 함께 지역 홍보와 마케팅사업을 적극 전개하였고 관광·문화·예술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여 방문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역 상품 브랜드 마케팅과 재래시장 활성화 그리고 청년 참여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 신규 지킴이(이하 지킴이) 3기’ 를모집한다.이번 신규 지킴이 교육은 지난 10일(화)부터 접수를 시작해 교육 회차별 20명 씩, 총 40명까지 접수하며 접수자가 초과되는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지킴이는 남해바래길 240㎞의 리본과 부착형 길 안내표지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바래길 현장 길 모니터링 등도 하게 된다. 바래길 지킴이는 소정의 기본교육 8시간과 바래길 2개 코스 이상 공식 완보해야 활동자격이 부여되는 ‘바래길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지킴이 신규양성 기본교육 8시간 이수 후에는 3개월의 수습기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남해군을 비롯한 5개 지자체(나주, 군산, 영동, 예산)가 선정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최근 한 달 살기와 같이 일상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23년 사업성과에 따라 2025년까지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장충남 이사장(남해군수)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임원연임사항 보고, 2023년 안전보건관리 계획 보고에 이어 2022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3년 주요업무계획 등 4건의 보고 안건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2023년 세입·세출안, 인사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관광진흥사업 지원 규정안 등 6건을 심의했다.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2022년도 주요 업무성과에
남해군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3년, 남해군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개최한다.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namhaegun)의 이벤트 게시글에 2023년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고, 게시글의 좋아요(♥),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 신청, 친구소환까지 완료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 희망하는 마음 등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새해 소원 말하기 이벤트는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1
남해 관광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남해 바래길의 지킴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1년간 활동 성적이 우수한 지킴이 6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2022년 우수지킴이로는 하석원(남해읍), 김봉욱(이동면), 안옥희(창선면), 안현숙(이동면), 김재금(삼동면), 이상국(설천면) 등 6명이 선정되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올해는 작년에 양성된 지킴이 1기에 더해 2기 20여명이 합류하여 총 40여명이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 총활
남해군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마무리하며, 공식블로그 ‘남해랑 썸 타자’에서 ‘추억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해군 공식블로그(남해랑 썸 타자)의 이벤트 게시글에 2022년 남해를 방문했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선정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추억 나눔 이벤트는 오는 28일(수)까지 참여자 중 45명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의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사유), 아름다운 추억 등 남해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당첨자 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3월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 상품’이 지난 11월 19일자 운행으로 마무리됐다. 개설됐던 84회 모든 회차에서 투어 상품이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물리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 관광거점지역을 연계해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이다. 2022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독일마을, 설리스카이워크 등으로 구성된 ‘남
남해각에서 오늘(9일)부터 오는18일(일)까지 연말 특화 체험형 전시인 ‘남해 온(溫) 선물’ 전시회를 연다.‘남해로 찾아온 따뜻한 선물’이란 의미를 담은 체험형 전시 ‘남해 온(溫) 선물’은 남해 귀촌 작가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사들이 모여 기획한 이색 체험형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패브릭 포스터, 에코백, 테이블 매트와 같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연말연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카드 만들기’, ‘플랜카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또한 전시 기간 내 생일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30일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서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를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등행사는 40가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트리조명은 17시 30분부터 22시까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까지 매일 점등될 예정이다.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사업은 남해군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로써, 지난 6월 오프닝 식재 행사(222그루 식재, 앵강다숲 약초테마공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장기 프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남해를 선물하세요’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올해 최초로 개최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행사였다. 전국 각 지역·분야별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관람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지하1층 남해관광플랫폼 입점 기업의 관광기념품 11종과 나매기(남해에 온 거북이) 캐릭터 굿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