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조수 구제 목적으로 지난 1일부터 일제히 문을 연 경남도 순환수렵장. 개장 한달이 채 되지않아 각종 사고가 빈발하면서 강력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인근 사천시에서 지난 24일 수렵에 나선 엽사 간 오발사고로 1명이 사망하면서 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 당국에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남해군에서는 아직까지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창선면과 삼동면에
남해군, 2013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기관 표창(사진 1)남해군이 최근 2013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심사결과 우수사례에 선정,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사진은 폐기물 고형연료 판매로 높은 세외수익을 올리고 있는 환경수도과 자원순환팀 김원근 팀장이 고형연료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전국에서 보기 드문 MBT시설(Mechanical Biolo
철새도래지 남해를 지켜주세요남해 새 지킴이 장성래, 박진석(사진 1) “딱따구리가 왔네요. 이곳만해도 큰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박새, 딱새, 직박구리, 사할린되솔새, 물총새, 소쩍새 등 다양한 새가 모여들어요”고교생 새 전문가 박진석 군(해성고등학교 2년)은 기자를 만나자마자 초대 없이 날아든 또 다른 손
‘제10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열려우리 고장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군민들에게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제10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지난 12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회장 정희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진대회에는 각 읍면 자연보호지도위원과
섬진강환경행정협, 국회 정론관서 ‘섬진강 선언’ 실시중앙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및 종합계획 수립 요구 담아(사진 2)섬진강수계 11개 시·군들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섬진강 선언을 통해 강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은 섬진강 선언 모습과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선언문 전문 “섬진강에 대
남해군은 종이팩이나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보상 수거제’를 내달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경남도내 섬 지역의 관광개발투자 활성화를 위한 ‘섬 개발 실무자 회의’가 지난 26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섬의 집중개발 및 국제적 섬 휴양지 조성’이라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정책의지가 그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28일부터 9월 4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의 환경선진 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의 수자원 통합관리 및 환경보전 정책사례 학습을 위한 해외 연수에 나선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 정현태 남해군수·이하 협의회) 11개 시·군 실무자들이 내달 10일 국회에서 열릴 ‘섬진강 선언’의 초안을 마련키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년 7~8월 대비 최대 1.4℃ 차이, 30℃ 이상 일수 약 열흘 차“덥다”는 말을 삼시 세끼 밥 먹는 것 보다 자주 내뱉었던 올해 여름이었다. 절기상 입추와 처서를 지났음에도 여전히 한낮 기온이 섭씨 30℃를 웃돌 정도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가을색이 완연해지는 시기인 9월 중·하순경에도 갑
9일 실무협의회 열고 섬진강 선언 개최 방안 협의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 정현태 남해군수)는 지난 9일 ‘제44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내달 10일 국회정론관에서 ‘섬진강 선언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섬진강 선언은 남해군을 비롯한 섬진강 수계 11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관련 지자체장과 의회의원 뿐만 아니
지역 지자체장 및 부처관계자, 국회의원, 관련 전문가 참석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 정현태 남해군수)는 지난 10일 서울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새정부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섬진강 종합계획수립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2일 남해 힐튼호텔에서 열린 ‘섬진강 생태발전 및 새정부 국정과제 토론회&rsq
“지속적 모니터링, 대책 강구 노력 중”, 주민이해 당부최근 본격적인 장마시즌에 접어들면서 요근래 몇 년간 잊혀질만 하면 민원이 제기됐던 남해읍 남변리 매립지 일원의 생활악취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본지 보도를 통해 심층 취재가 이뤄진 뒤에도 읍 남변리 매립지 일원의 환경정화시설 인근 주민들이 연이은 악
‘2013년 보물섬 남해 환경축전’ 열려(사진 2)제18주년 세계환경의 날 기념 ‘2013년 보물섬 남해 환경축전’이 지난 8일 남해유배문학관 및 생생랜드 일원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어린이동요부르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곽유진 어린이 연주모습과 물로켓 발사 장면 제18주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보물섬 남해의 아
멸종위기종 2급인 ‘삵’이 최근 본지 취재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삵은 급속한 국내 서식 개체수 급감으로 지난 2005년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됐으며 얼핏 보면 고양이처럼 보이지만 몸집이 고양이에 비해 훨씬 크고 몸에 반점이 많은 특징을 띠고 있으며 강한 공격성을 띠고 있어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육식 동물 중에는 최상위 포식자에 속하는 맹수로 분류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 후 36% 감량 성과 님비(Nimby)현상·무단투기 해소 등 과제, 홍보와 병행돼야남해군이 지난해 초부터 보물섬 남해에 걸맞는 환경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시작해 지난해 5월 본격 운영하기 시작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 시행이 오는 5월로 시행 한 돌을 맞게 됐다. 점차 기온이 오르는 날씨 탓에 매년 이맘때와 하절기 고질
법적 대응 이어질 경우 주민 피해 우려삼동 금송리 폐각재처리시설과 관련한 인근 마을 주민과 사업자의 갈등이 사업장 진입로 차단 등 마을주민들의 진입로 차단과 잇따른 항의 집회 등으로 점점 깊어지고 있어 우려를 더한다. 지난 20일 폐각재처리시설 인근 4개마을(둔촌, 금송, 화천, 금천마을) 주민들은 읍 사거리 규탄 집회와 군청 항의 방문을 갖고 폐각재처리시
남해군이 군내 전역에 걸쳐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현황을 접수한 결과 지난 3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총 483건의 피해현황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피해 접수 이후 공무원들이 현장확인 조사를 거친 결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액은 약 5천만원선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피해작물은 벼, 고구마, 시금치 등 군내 재배 작물 대다수가 유해조
힐튼 남해 골프앤스파리조트(이하 힐튼)가 지난해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조사(환경부 주관) 결과 농약다량사용 4위를 기록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지역내 환경단체 및 어업관련 단체들이 본격적인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광대위와 남해환경센터가 힐튼 농약다량사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상시적 환경모니터링 기반 조성 등 재발방지책 강구에 나선데 이어 힐튼 골프장 인근지역 7개 마을 어촌계를 중심으로 한 별도의 대응 움직임도 함께 감지되고 있어 지역내 파장이 점점 확대·확산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