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광양포스코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실제 작업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협착, 추락 등 재해 위험성을 체험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체험식 안전교육을 받았다.김종준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단원들에게 안전의식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올 한 해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문철욱)는 10kg 백미 1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7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문철욱 (사)한농연 남해군연합회장은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농연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면노인대학은 지난 7일 이광수 남면장을 초청해 남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재학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면의 주요 현황 및 주요 사업 내용 소개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수현 남면노인대학장은 “강의를 진행해 준 이광수 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어르신과의 의견 소통을 통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이광수 남면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지난달 27일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생활실 화장실(5개)과 샤워실(4개)에 55만 원 상당의 거울을 교체하는 일을 후원했다.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남해사랑의집 시설 내 거울이 노후화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좀 더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남해사랑의집 김충효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김쌍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는 지난 6일 남해제일고 2학년 박은진 학생과 남해고 2학년 윤재용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50만 원씩 사랑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해청실회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두 학생을 선정했다. 박은진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매년 1회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었으며 올해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남해청실회는 두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해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 8일 남해교육지원청 1층 현관 앞에서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000명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여성 인권 존중을 비롯해 개개인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자리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지난 8일 대경무선통신(대표 박진효)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주지식산업센터 내 대경무선통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강사원) 권오복 정보담당관과 대경무선통신 박진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대경무선통신에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 우대 등을 약속받게 됐다. 이번 협약내용은 △산업체 연계 산학과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맞춤형 주문
새봄 새학기를 맞아 군내 각 읍면 노인대학이 일제히 입학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 우선 지난 8일 미조면 노인대학(학장 김석준)은 미조면종합복지회관 1층 노인대학에서 2024학년도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흥겨운 식전공연(민요동아리반 미조울림)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학생선서, 김석준 노인대학장의 인사말씀과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김국남 前 학장), 노인대학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개강식은 기존 등록 어르신 60명의 2배가 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산
남해군은 지난 11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이동면 이장단 2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남해군은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상을 법정의무대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로 확대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내 노인대학 10개소,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권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추진해 장애인 인권 및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7일 2024년도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괄대행을 지원하고 있는 새남해농협의 이날 영농지원단 발대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농협중앙회 자재부 임원,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남서울농협과 인천남동농협, 전주농협, 제주대정농협 등 자매결연농협 임원들, 경북 예천의 이달호 조합장 등 전국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0
남해군은 고품질 조생종 벼(조원)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9일(화)까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을 통해 접수한다. 조원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경남1호 품종으로 남해군 공공비축미 품종인 해담쌀보다 일주일 가량 출수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조원 품종은 시금치, 마늘 후작을 위한 최적 신품종이라 할 수 있다. 남해군에서는 신품종 벼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재배면적 25ha,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작목반, 연구회, 쌀 전업농, 농업경영체 등이며 조원 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비료, 농약 및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오는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음식점 운영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해군 특산물인 시금치를 주원료로 하여 특색요리 만들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지인 남해를 대표하는 요리를 개발·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용성(맛있는 이야기 대표) 강사가 나서 관내 음식점 운영자들이 쉽게 접목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해외의 유명 요리에 시금치를 접목해 맛과 영향을 더욱 끌어 올림으로써 수강생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월)까지 공익직불금과 농어업인수당 접수를 관내 2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접수는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복지센터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삼동면은 22개 마을을 순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인 지원사업 접수뿐 아니라 각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삼동면 최일기 이장단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고,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군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중 이동면과 남면, 설천면 협의회가 사랑의 감자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영호, 부녀회장 박춘화)는 지난 7일 이동면 봉곡마을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 200kg을 심었다.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박춘화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각종 행사시 마다 앞장서서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서석완·부녀회장 이미혜)는 지난 7일 부윤2리 쓰레기 매립장과 창선의용소방대 앞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수집된 폐지, 고철, 플라스틱, 병류, 헌옷 등 재활용품은 11톤 정도이며,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서석완 협의회장과 이미혜 부녀회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재경남해군향우회 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이 지난 8일 명동 투뿔한우전문점 우미옥(대표 김종대 향우)에서 열렸다. 이날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과 곽인두 초대회장, 박경호(2대), 김형배(3대), 박성태(4대), 김종우(6대), 송모충(7대), 이무현(8대) 등 역대 청년협의회 회장과 강경규 신임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협의회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인두 초대회장은 “올해 첫 모임을 갖게 되었다. 역대 회장님들이 대부분 참석한 만큼 올해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군향우회 사업과 청년협의회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
서면 서호마을 출신 김미옥 향우의 세 번째 시집 「귀 걸어놓은 집」이 출간됐다. 「종이컵」, 「말랑말랑한 시간」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막 말문이 트인 손주들의 이야기를 시어로 다듬어 만든 시집이 두 번째 시집이었다면, 이번 시집에서 더 단단해지고 넓어진 시인의 세계관을 발견할 수 있다.이영식 시인은 “더도 덜도 아니게 늘 선한 마음으로 시를 읽고 쓰더니 어느새 「귀 걸어놓은 집」이라는 또 한 권의 금자탑 같은 시집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명징한 이미지로 전개되는 문장은 티끌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거울 같아 자연스럽고 신성한
청담동에서 한우 오마카세 ‘우월’을 운영하는 류재상 회장을 지난달 22일 우월에서 만났다. 우월은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류 회장은 남해읍 야촌 출신으로, 고(故) 유을규·김분순 부부의 2남4녀 중 차남이다. 남해초(53회)를 졸업하고, 중·고교는 부산에서 학교를 다녔으며 직장생활은 한국투자증권 압구정지점장, 강남본부장, 법인본부장 등을 거치며 상무로 퇴임했다. 작은아버지 류성규 씨는 부경대학교 초대총장을 지낸 분이다.류 회장은 1남1녀를 두었는데, 현재 장남 류창현 씨는 우월에서 사장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
재경창선중고동창회(회장 박상묵)는 지난 9일 봉천역 부근 ‘상도 늘보리’(대표 김상훈·40기) 식당에서 임원진 및 각 기수별 회장들이 모여 제30회 창선중·고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박상묵 회장, 곽봉금 전 재경창선산악회장, 황종성 사무국장, 박희정 재경창선면향우회 사무국장, 김창규 재경창선면향우회 홍보위원장, 서춘실 산악회장, 각 기수별 회장, 운영위원, 총동창회 주관기수 41기 김영석 회장 외 3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박상묵 회장은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한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