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은 키즈 발레교실 및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의 체력증진과 더불어 키 성장 및 체형교정 등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총 46명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단, 키즈 발레교실의 경우 발레복을 개별 지참하여야 한다.수강신청은 4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전도서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행정과 교육협력팀(☎860-38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 잡은 ‘등대지기 작은 도서관’이 ‘2024년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서, 은퇴교사, 도서문화기획자 등을 ‘책 친구’로 선정해 개성 있고 창의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에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0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언포마을 별해로 광장에서 창선면민의 안녕과 고사리 농사의 풍년, 그리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2회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기관·단체들이 동참했다.김문권 위원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창선 고사리의 풍년과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많은
서면 노인대학(학장 박양일)은 지난달 27일 서면 종합복지관에서 120여 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지니어 평생학습 활동가인 최홍규 강사의 특강을 개최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평생동안 배우는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최홍규 강사는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평생학습도시인 남해군의 역할을 안내하고, 전직 남해군보건소장으로서 치매예방 3.3.3 활동 수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이날 최 강사는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는 내 삶의 마지막 연명의료 결정 제도인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 작성 권고와, 농촌에서 쉽게 대처할
‘제24회 설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30일 전국 각지의 온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설천초 교정과 덕진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설천초 58회 동기회(회장 김민갑)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동문간의 화합한마당 행사 등이 함께 열려 잔치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류경완 경남도의원, 정영란 군의원,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 마늘연구소 박삼준 소장, 박재경 설천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설천초 윤희호 장학회 이사장, 재부설천초
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회장 박영경)는 지난 1일 남해군청을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6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관내 한부모가정, 저소득 취약 가정 중·고등학생 7명에게 8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서 박영경 한부모가정후원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장학금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꿈과 희망 가득한 청소년들이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 “한부모가정후원회의 지속적이고 뜻깊은 기부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남해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와 더불어 ‘장충남 군수 주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남해군은 지난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개인들의 청렴윤리 역량과 기관의 청렴윤리 환경을 진단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단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조직 내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장충남 군수는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갑질과 부당지시 관행 근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
남해군 ‘다랭이마을’에 유채꽃과 벚꽃이 만개했다.남해군은 예로부터 꽃밭이라는 뜻의 ‘화전(花田)’으로 불리어 왔으며, 이름의 내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봄을 맞이해 남해군 전역 곳곳에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지금 남해군에는 봄 기운이 완연한 다랭이마을 뿐 아니라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길목 길목에서 ‘꽃피는 남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창선면 율도보건진료소 대기실에 고순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 마을의 조금녀(여, 79세) 어르신이 밑그림을 그리고, 고순마을 할머니들이 틈틈이 채색한 작품들이 율도보건진료소에 내걸리자 “대단한 솜씨”라는 내방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조금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출입을 하지 못하던 시절 집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점점 익숙해졌고, 작품들도 차곡차곡 쌓였다.방문 간호를 하던 이인심 율도 보건진료소장은 조금녀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남다름을 느
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는 지난달 26일 항노화메디컬 기업지원 등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 비R&D 기업지원사업’의 수행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제품제작 프로그램 수혜기업 14개소를 중심으로 제품의 개발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타기업들의 시제품 개발 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제품개발과 마케팅 노하우를 간접 체험하며, 개발된 제품의 전시, 시식 및 시연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져 기업의 기술력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달 28일 새남해농협 공판장에서 남해군의 주요 소득작목인 ‘땅두릅’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을 개최했다.이날 초매식에는 류성식 조합장을 비롯한 새남해농협 임원들과 정영란·장영자 군의원,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성표 땅두릅작목회장, 작목반원들, 정광수 고현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남해군의 땅두릅은 722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205톤을 생산해 약 13억 원의 출하실적을 올리고 있다.땅두릅은 한약 재료로 이용되는 ‘독활’이라는 약용작물의 새순이다. 대표
남해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이달 30일(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해 지난달 5일부터 남해읍 심천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농기계 전문수리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해당마을을 방문해 자가정비 기술지도(고장진단, 부품교체 실습)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기계 조작법 미숙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수리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기종당 부품 가격 3만 원 미만은 무상으로 지원한다.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이동면으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이동에서 함께 삽시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면은 관내 마을의 이장이나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멘토와 함께 담당공무원이 분기별 1회 귀농귀촌 세대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 후 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동면은 관외 전입자 중 2명 이상 전입한 7세대 가정을 방문해 마을 규약을 안내하고 농·어업 등과 관련된 정보가 포함된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마을이장과 함께
보물섬남해독서학교(학교장 류민현)는 지난달 30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제1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보물섬남해독서학교는 2011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균형 잡힌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보물남해독서학교는 1차 서류심사, 2차 글쓰기 및 면접을 거쳐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86명, 고등학생 5명 을 선발했다.총 103명의 학생들은 12월까지 독서토론과 글쓰기, 명사 초청 특강, 독서기행, 독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류민현 보물섬남해독서학교장은 환영사에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관내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작은 학교와 지역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남해농협은 지난달 28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성명초, 고현초, 도마초, 설천초등학교 등 초등부 학생 22명과 설천중 학생 9명 등 총 31명에게 각 100만 원 씩 총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면학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입학하는 초·중학생 31명과 학부모, NH농협 이윤화 남해군지부장,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남해군은 고현면에 위치한 ‘목공 체험 스튜디오’가 지난 1일부터 목공 체험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체험객은 목재 반제품을 활용해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강좌가 진행되는 화, 수요일 오후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제작 제품에 따라 상이하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863-0694)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대에는 누구나 목재를 재단
남해소방서 남면여성소방의용대(대장 탁정례)는 지난달 16일 남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매년 남면여성소방의용대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잡채 700인분을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을 의용대원들이 직접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탁정례 남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회원들과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여 훈훈하고 단합된 공동체를 만들
남면 이동면 용소리에 위치한 용문사의 주지 승원스님이 남면 관내 26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승원스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면 관내 식당에서 9개 마을 235명의 어르신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7개 마을 경로당에 도시락 650개를 전달했다. 승원스님은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곧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길이며, 지난해 이동면에 점심공양을 하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에 올해 남면까지 확대를 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께 공양
남해군은 지난달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원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사랑의 리어카 수혜 대상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리어카’ 와 식료품(쌀, 과일 등)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사업장 기술봉사팀 김일록 명장이 직접 참석해 리어카 사용법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록 명장은 “사랑의 리어카는 열정과 정성으로 만든 리어카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설계부터 타이어 주문까지 직접 만들었으며,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