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신규로 구입한 ‘잡곡(조) 수확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올해 새롭게 구입한 잡곡 전용 수확기를 처음으로 활용하는 자리로, 지난달 19일 창선면 냉천마을에서 고품질 잡곡작목반원(40호, 6.3ha)과 담당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에 도입된 조 수확기 전용 임대 농기계는 수확량과 손실률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남해군 토양 재배환경 등을 고려해 제작업체의 도움을 받아 기계 성능을 개선한 것이다.고품질 잡곡작목반 김영진 대표는 “기존에 낫을 이용하여 수작업하
남해군은 지난달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신청한 관내 군민 및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가공기술 교육은 가공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어 성공적으로 남해군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끌어갈 가공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통합과정 교육대상은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해 교육취지에 적합한 남해군민을 선정하였으며, 통합과정을 80% 참석한 교육생에 한하여 수료증을 발급한다.수료자에게는 남해군농산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남해군은 지난달 25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하는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를 진행했다.이날 남해군은 농업기술원 직원과 일반 시민 200여 명에게 남해산 가공 우럭을 활용한 구이 요리를 제공했으며, 식사 후에는 남해군에서 생산·판매 되는 어간장, 천연조미료, 건멸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한편 남해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 사업으로 ‘남해군 수산물 먹는 데이(DAY)’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 마포구·함평군·여수시·부산 진구 등 자매도시를 비롯해 정부세종청
올해 하반기 남해군에서 일할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34명 중 21명이 지난달 20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나머지 13명도 올해 안에 입국하여 관내 고용 농가에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입국 당일 삼천포 제일병원에서 약물검사를 실시하고, 근로조건과 한국의 근로 문화 및 인권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는 남해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으로 비자(E-8) 체류기간인 5개월 동안 배치된 농가에서 종사하게 된다.남해군은 고용농가의 부담을 줄이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는 지난달 29일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서 열린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창선면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도농상생교류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대전 중구 목동은 지난 4월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직거래장터 부스에서 고사리, 마른멸치, 멸치액젓, 시금치 등을 홍보·판매했다.이번 판매 물품은 창선농협, 창선수협 및 창선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부로 마련되었으며, 대전 목동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대전
남해군수협(조합장 김철범)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남해군수협분회(회장 홍말순·이하 한여연)는 사회·문화교육 강화로 여성어업인의 위상과 권익신장 도모 및 교양과 전문지식을 갖춘 여성어업인 양성을 위해 한여연 회원 및 관내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를 지난달 31일 오후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박삼준 마늘연구소장, 김철범 남해군수협장, 서연우 수산자원과장, 천명조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 김영준 남해군어촌계연합회장, 김형모 한국자율관리어업회장, 한여연
남해군과 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이하 한수연)가 오는 4일(토) 창선 단항 위판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남해군 수산물 소비 촉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신선 수산물 시식과 작은 음악회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철 회, 문어, 장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남해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럭 할인행사, 수산물 소비 대촉진,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데이 운영 등 다양한
남해군은 전국 동시어업허가 기간이 2023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수)부터 12월 26일(화)까지 약 2개월간 ‘전국 동시어업허가’ 신청을 받는다.어업허가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①어업허가신청서 ②전자어업허가증(카드2매-선주용1, 어선비치용1) ③선적증서 ④어선검사증서 등이며, 신청수수료는 연안어업 2,500원, 구획어업 4,500원이다.전국 동시어업허가제도는 어업인 편익증진을 위해 각종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연
남해마늘연구소는 경남도내 6개 지역혁신기관들과 경상국립대학이 함께하는 ‘기술이전 사업화 업무협약’에 동참했다.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2023년 GNU 기술설명회 및 기술장터’에서 (재)남해마늘연구소,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재)하동녹차연구소,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이들 기관은 성과창출을 목표로 기술이전, 사업화 분야 진흥과 기술사업화 인프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마늘연구소와
남해마늘연구소가 농업인 중심의 현장 맞춤형 지원 시책을 펼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7일 열린 ‘2023년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조직개편과 관련한 사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산업화 중심의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이라는 취지로 설립된 남해마늘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마늘 우량종구 생산을 위한 체계를 갖추었다.연구소 내에 생장점 조직배양실을 갖추고 관련 기술을 습득하여 조직배양을 시작하였으며, 내년에는 순화실과 망실을 구축하여 향후 농업기술센터와 연계를 통해 마늘 종구를 보급할 수 있
남해군은 지난 1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를 부산진구청 구내식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남해산 가공 우럭을 활용한 우럭조림이 중식 주요 메뉴로 제공되었으며, 그 외 남해군에서 생산·판매 되는 어간장, 천연조미료, 건멸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특히 남해의 우수 수산물을 적극 알리기 위해 진행된 경품 추첨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부산진구청의 제일 윗 층인 15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은 부산 중심가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뷰와 함께 값도 싸고
남해군은 지난 6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1부 행사에서는 2023년 시범사업 참여 9개 시군의 추진현황 및 성과 공유가 진행됐다.이어서 관계 공무원, 마늘재배 농업인, 농기계 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면 도마리 일원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마늘 관련 농기계 7종(마늘쪽 분리기, 비료살포기, 로타베이터, 구굴기, 마늘파종기), 마늘줄기파쇄기, 마늘수확기)이 전시됐다.마늘파종기(8조식)와 비닐피복기 등 2종은 직접 현장에서 시연돼 마늘 생산
남해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지난 11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청원생명축제에서 남해군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독일마을 맥주축제 현장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해산 건어물(건멸치·건홍합 등)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해 3일간 28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했다. 외국인들과 어린이들도 부스를 많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또한 종이컵을 활용해 최근 상표 등록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남
남해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24일(금)까지 ‘2024년산 마늘 파종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에 대한 농업통계 및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마늘 파종면적 전수조사는 기존에 실시한 마늘재배 경작신고와 별도로 마을 이장,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조사내용은 품종별·지목별 ’24년산 마늘 파종면적, 파종 및 수확방법(인력, 파종기, 수확기), 마늘관련 농기계 보유현황 등이다.이번 전수조사에서 누락된 농가는 2024년 각종 마늘 관련 지원 사업 참
남해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개설한 보물섬농업대학(제13기 농업마케팅과정)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총100시간 중 7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17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서 및 상장을 받았다. 지난 4월 19일 개강해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농업마케팅’을 주제로 총 35명(남15, 여20)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자신의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됐으며 광고작품을 직접 기획·전시하기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희귀난치병 치료 지원을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과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실시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새남해농협과 창선농협이 각각 관내 청소년 2명에게 600만 원씩 지원됐다. 우선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600만 원을 새남해 관내 2가정에 각 300만 원씩 전달했다. 또 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은 지난 10일 조합장실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300만 원씩 2가정에 60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에 참여할 교육생을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목)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본 이론을 다룬다. 10월 23일(월)~11월 3일(금)까지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정도다.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자가 생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22일 남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면학을 당부했다. 이날 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학생들을 보살핀 조합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먼 장래를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를 빛낼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남해농협의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인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지 못하고 1명당 100만 원씩 지급하므로 아쉽고 안타깝
남해군수협(조합장 김철범)은 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살리고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대축제 및 무료시식회’를 지난달 20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김기영 경남수협장협의회장, 임지용 남해군이장단장,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천명조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 김형모 한국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7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3년 농협생명 Pre-연도대상’ 대회에서 위너스 CEO부문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Pre-연도대상 위너스 CEO부문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농협의 안정적인 장기 비이자수익 확보에 기여하고자 농협생명에서 전국농협 중 수입수수료 달성이 높은 사무소를 엄격하게 선정하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올해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경기둔화로 인한 모든 금융권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