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전국 동시어업허가 기간이 2023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수)부터 12월 26일(화)까지 약 2개월간 ‘전국 동시어업허가’ 신청을 받는다.어업허가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①어업허가신청서 ②전자어업허가증(카드2매-선주용1, 어선비치용1) ③선적증서 ④어선검사증서 등이며, 신청수수료는 연안어업 2,500원, 구획어업 4,500원이다.전국 동시어업허가제도는 어업인 편익증진을 위해 각종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연
남해마늘연구소는 경남도내 6개 지역혁신기관들과 경상국립대학이 함께하는 ‘기술이전 사업화 업무협약’에 동참했다.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2023년 GNU 기술설명회 및 기술장터’에서 (재)남해마늘연구소,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재)하동녹차연구소,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이들 기관은 성과창출을 목표로 기술이전, 사업화 분야 진흥과 기술사업화 인프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마늘연구소와
남해마늘연구소가 농업인 중심의 현장 맞춤형 지원 시책을 펼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7일 열린 ‘2023년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조직개편과 관련한 사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산업화 중심의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이라는 취지로 설립된 남해마늘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마늘 우량종구 생산을 위한 체계를 갖추었다.연구소 내에 생장점 조직배양실을 갖추고 관련 기술을 습득하여 조직배양을 시작하였으며, 내년에는 순화실과 망실을 구축하여 향후 농업기술센터와 연계를 통해 마늘 종구를 보급할 수 있
남해군은 지난 1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를 부산진구청 구내식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남해산 가공 우럭을 활용한 우럭조림이 중식 주요 메뉴로 제공되었으며, 그 외 남해군에서 생산·판매 되는 어간장, 천연조미료, 건멸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특히 남해의 우수 수산물을 적극 알리기 위해 진행된 경품 추첨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부산진구청의 제일 윗 층인 15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은 부산 중심가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뷰와 함께 값도 싸고
남해군은 지난 6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1부 행사에서는 2023년 시범사업 참여 9개 시군의 추진현황 및 성과 공유가 진행됐다.이어서 관계 공무원, 마늘재배 농업인, 농기계 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면 도마리 일원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마늘 관련 농기계 7종(마늘쪽 분리기, 비료살포기, 로타베이터, 구굴기, 마늘파종기), 마늘줄기파쇄기, 마늘수확기)이 전시됐다.마늘파종기(8조식)와 비닐피복기 등 2종은 직접 현장에서 시연돼 마늘 생산
남해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지난 11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청원생명축제에서 남해군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독일마을 맥주축제 현장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해산 건어물(건멸치·건홍합 등)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해 3일간 28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했다. 외국인들과 어린이들도 부스를 많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또한 종이컵을 활용해 최근 상표 등록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남
남해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24일(금)까지 ‘2024년산 마늘 파종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에 대한 농업통계 및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마늘 파종면적 전수조사는 기존에 실시한 마늘재배 경작신고와 별도로 마을 이장,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조사내용은 품종별·지목별 ’24년산 마늘 파종면적, 파종 및 수확방법(인력, 파종기, 수확기), 마늘관련 농기계 보유현황 등이다.이번 전수조사에서 누락된 농가는 2024년 각종 마늘 관련 지원 사업 참
남해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개설한 보물섬농업대학(제13기 농업마케팅과정)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총100시간 중 7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17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서 및 상장을 받았다. 지난 4월 19일 개강해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농업마케팅’을 주제로 총 35명(남15, 여20)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자신의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됐으며 광고작품을 직접 기획·전시하기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희귀난치병 치료 지원을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과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실시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새남해농협과 창선농협이 각각 관내 청소년 2명에게 600만 원씩 지원됐다. 우선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600만 원을 새남해 관내 2가정에 각 300만 원씩 전달했다. 또 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은 지난 10일 조합장실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300만 원씩 2가정에 60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에 참여할 교육생을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목)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본 이론을 다룬다. 10월 23일(월)~11월 3일(금)까지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정도다.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자가 생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22일 남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면학을 당부했다. 이날 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학생들을 보살핀 조합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먼 장래를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를 빛낼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남해농협의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인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지 못하고 1명당 100만 원씩 지급하므로 아쉽고 안타깝
남해군수협(조합장 김철범)은 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살리고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대축제 및 무료시식회’를 지난달 20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김기영 경남수협장협의회장, 임지용 남해군이장단장,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천명조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 김형모 한국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7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3년 농협생명 Pre-연도대상’ 대회에서 위너스 CEO부문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Pre-연도대상 위너스 CEO부문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농협의 안정적인 장기 비이자수익 확보에 기여하고자 농협생명에서 전국농협 중 수입수수료 달성이 높은 사무소를 엄격하게 선정하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남해농협 박대영 조합장은 “올해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경기둔화로 인한 모든 금융권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확대에
남해군수협(수협장 김철범)이 생산하는 CAS생멸치키트가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으로 첫 수출길에 올라 현지 6개 도시의 한인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수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은 군비 자체사업인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 수산식품 세계화 추진을 위하여 지역 대표 특산물인 멸치를 가공한 CAS생멸치키트 약 1000만 원 상당의 3300여 개를 미주지역으로 수출하기 위한 1차분 물량을 지난달 26일 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는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비와 지방비로 가입 보험료의 90%를 보조하여 농가에서는 10%의 자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희망 농가는 지역농협(남해, 동남해, 새남해, 창선농협) 및 축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품목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입기간을 꼭 확인해 그 기간 안에 가입을 해야 한다. 남해군의
(재)남해마늘연구소가 우량종구 생산을 위한 마늘 조직배양실을 개소했다.남해군의 주력 품종인 남도마늘의 우량 종구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품질 경쟁력 확보와 농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해군에 따르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양파연구소)에서 마늘 생장점 배양 종구를 생산해 증식된 우량종구를 분양하고 있으나 대서마늘이 90%, 남해군의 주력 풍종이라 할 수 있는 남도마늘은 10%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무안군)에서도 더 이상 남도마늘 분양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이에 남해마늘연
남해군은 지난 7일 ‘하계 사료작물(옥수수) 수확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축협관계자, 한우협회 남해군지부 회원 및 조사료 경영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선보인 옥수수 수확장비는 ‘2023년 조사료 확대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물섬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성찬)에서 지원받은 장비다. 무게 5.5톤, 120마력으로 원통형 드럼식 2조 하베스터가 옥수수 3줄을 논스톱으로 고속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다.남해군은 세계 곡물파동 등에 따른 사료값 상승으로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삼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기본형 공익직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정규교육 대상자는 농업교육 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2시간 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간편교육 대상자는 모바일 15분, ACS 자동전화 교육 대상자는 전화교육 5분 청취과정을 이수하면 된다.삼동면에서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교육대상자 140농가를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해군먹거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남해군먹거리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이날 장충남 군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김민철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장이 선출됐다.1부 발대식에서는 남해군먹거리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남해유자와 쑥, 흑임자를 이용해 만든 떡케이크를 자르며 함께 먹거리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2부에서는 김원경 지역농업네트워크 경남지사장이 남해군 지역먹거리계획 및 먹거리위원회 운영방안, 그리고 남해군의 주요성과 및 향후 과제 등을 소개했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과 고현면보물초작목회(회장 하금호)는 지난 4일 새남해농협 본점 2층에서 ‘2023년 고현면보물초작목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성식 새남해농협장과 임원들,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 고현면보물초작목회 하금호 회장 등 작목회원 14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현면 보물초작목회 활성화 방안과 시금치 재배교육, 작목회 수수료 현황 및 작목회 기금 입출금 내역 공유, 우수 출하자 시상, 홍수 출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남해군 보물초의 명성을 높이고 품질좋은 시금치를 재배하